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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바른손게임즈, NHN과 ‘프로젝트 A’ 계약 해지

프로젝트 A에 대한 20억 규모의 퍼블리싱 계약 해지

김진수(달식) 2013-08-01 19:36:40

바른손게임즈와 NHN이 맺은 <프로젝트 A> 퍼블리싱 계약이 해지됐다.

 

바른손게임즈는 1일 공시를 통해 지난 2010년 당시 NHN과 맺은 <프로젝트 A>의 퍼블리싱 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혔다. <프로젝트 A>의 계약 규모는 20억 원(부가가치세 제외)으로, 이는 바른손게임즈의 지난해 매출액의 약 31%에 해당하는 규모다.

 

다만, 양사가 원만하게 협의 후 계약을 해지했기 때문에 바른손게임즈는 이미 수령한 계약금 10억 원을 상환하지 않아도 되어 손해액이 발생하지 않는다.

 

<프로젝트 A>는 바른손게임즈가 개발하고 있는 MMORPG, 2011년 ‘한게임 EX’ 행사에서 <아케론>이라는 이름으로 공개된 바 있다. <프로젝트 A>는 언리얼 엔진 3를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유저의 파트너가 되는 을 이용한 집단 전투와 그래픽을 내세우고 있다. (☞ <프로젝트A> 관련기사 바로가기)

 

바른손게임즈는 지난 5월 기자간담회를 통해 <프로젝트A>는 연내 테스트를 목표로 개발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지난해 지스타 2012 B2B 부스에서 공개된 <프로젝트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