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티카>가 대규모 여름 사냥에 나섭니다. 모든 캐릭터의 스킬이 더욱 강해지는 ‘각성초월’ 업데이트로 시작해 ‘시공초월’로 시간 여행 스테이지를 추가했습니다. 이어지는 ‘상식초월’ 업데이트로는 기존 아이템 체계를 보다 흥미롭게 바꿉니다. 마지막으로 ‘한계초월’ 업데이트로 PvP가 추가됩니다.
이번 ‘크리티카 업데이트’ 연재에서는 ‘상식초월’ 업데이트에 대한 소식을 전합니다. <크리티카>의 상식초월은 총 12개의 스테이지에서 보스를 처치하는 ‘토벌 스테이지’입니다. ‘굵고 짧은’ 구조의 토벌 스테이지를 만나 보시죠. /디스이즈게임 권영웅 기자
■ 신규 만렙부터 최상위 만렙까지 OK!
<크리티카>의 상식초월 업데이트는 ‘몬스터 토벌 스테이지’를 말한다. 몬스터 토벌 스테이지는 강력한 보스 몬스터들과 전투를 벌일 수 있는 곳으로 총 12개로 구성됐다. 특징으로는 짧은 시간에 집중된 전투. 구역별로 2~3개의 섹터로 구성, 각기 다양한 패턴이 있는데, 한마디로 ‘굵고 짧은’ 콘셉트의 던전이다.
기존에 나왔던 원혼의 기사단과 마녀의 저택이 수준 높은 공략과 아이템을 요구하고 있어 일부 상위 유저들을 위한 콘텐츠였다면, 몬스터 토벌 스테이지는 갓 최고 레벨을 달성한 유저부터 최상위 최고 레벨 유저에 이르기까지 모든 플레이어를 아우를 수 있는 콘텐츠다. 그래서 손쉽게 플레이할 수 있는 곳도 있는가 하면, 상당히 공을 들여야만 깰 수 있는 곳도 있다.
개발사인 올엠의 목표는 ‘크게 어렵지 않지만 쉽지도 않은 던전’, ‘공략을 잘 파악하면 클리어타임이 단축되기 때문에 모든 수준의 플레이어가 즐거운 플레이가 가능한 형태’의 야무진 난이도다.
몬스터 토벌 스테이지는 8일 업데이트로 적용된 ‘아이템 개편’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곳이다. 기존 <크리티카>의 아이템 시스템은 ‘플레이 당위성 제공’이라는 측면이 다소 약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각 던전의 단계별로 세트 아이템이 존재했었지만, 기껏 맞춘 아이템이 상위 던전에서는 별다른 효용성을 찾지 못하곤 했기 때문이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크리티카>는 아이템 시스템을 전면적으로 개편, 최고 레벨 달성 이후 던전을 돌며 아이템을 업그레이드해 나가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아이템 진화에 필요한 재료는 몬스터 토벌 스테이지에서 얻을 수 있다. 따라서 플레이어들은 자신이 필요한 재료를 드롭하는 몬스터 토벌 스테이지를 선택해서 집중적으로 공략하면 아이템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올엠 측에서는 “아이템 시스템을 개편하면서 보다 접근성 높고 당위성 있는 플레이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한 것이 몬스터 토벌 스테이지다”고 밝혔다. 또, “필요한 재료를 모아 아이템을 업그레이드해 나가며 갓 최고 레벨이 된 순간부터 꾸준하게 목적성 있는 플레이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 토벌 스테이지 플레이 영상
시공간술사의 타우로스 플레이 영상
※ 개발 서버에서 촬영된 영상으로 실제 업데이트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체술사의 아즈모데 플레이 영상
※ 개발 서버에서 촬영된 영상으로 실제 업데이트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