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비전이 8일 FPS게임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2>(이하 블랙 옵스 2)의 새로운 DLC(다운로드 콘텐츠) 영상을 공개했다. ‘모든 이야기에는 시작… 그리고 끝이 있다.’는 문구로 시작하는 영상을 확인하자.
<콜 오브 듀티> 시리즈 유저들은 이번 ‘오리진’이 <블랙 옵스 2>의 마지막 좀비 DLC가 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영상에는 과거와 미래를 연상하게 만드는 장면이 담겨 있다. 1차 세계대전의 전장을 연상하는 배경, 그리고 영상 후반부에 등장하는 거대 로봇이다.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블랙 옵스 2>의 공식 페이스북도 머리가 텅 빈 좀비 그림과 영상만 내걸었을 뿐, 그외 정보는 공개되지 않은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