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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코어마스터즈는 하반기, 블레스와 바이퍼서클은 내년 출시

하반기 중에 블레스의 테스트도 진행, 해외 수출도 적극 추진

김진수(달식) 2013-08-14 14:53:04

“모두가 가뭄이라는 온라인게임 시장에 할 만한 게임을 서비스하는 네오위즈게임즈가 되겠습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14일 2013년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온라인게임에도 소홀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네오위즈게임즈가 밝힌 국내 온라인게임 라인업은 지난 8일 오픈베타를 시작한 <에이지오브스톰>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코어마스터즈>를 출시하고 <블레스>의 테스트(CBT)도 진행한다. <블레스>와 <바이퍼 서클>은 내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8월 8일 오픈베타를 시작한 <킹덤언더파이어 온라인: 에이지오브스톰>.

<블레스>는 하반기 CBT를 앞두고 있다.

해외 수출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청풍명월>의 북미 수출 계약을 체결해 하반기 오픈을 앞두고 있고, 지난해 10월에 남미 수출 계약을 체결한 <S4리그>도 현지 출시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자회사 게임온을 통해 일본에서 <아키에이지>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고, 하반기에는 <크리티카>와 <레이더즈>의 일본 CBT가 예정돼 있다.

 

네오위즈게임즈가 2분기 컨퍼런스콜을 통해 밝힌 국내외 온라인게임 라인업.

해외매출에 힘입어 네오위즈게임즈의 해외실적은 큰 변화 없이 유지되고 있다. 네오위즈게임즈의 2분기 연결 매출은 1,374억 원인데, 이 중 해외매출은 960억 원으로 전체 매출의 70%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