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MAC·아이패드용 컬렉터블 카드게임(CCG)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이하 하스스톤)의 북미 클로즈 베타테스트가 시작됐다.
17일 블리자드는 <하스스톤> 북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테스트를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북미 지역을 대상으로 하며, PC와 MAC 버전만 테스트한다. 테스트 종료 일자는 아직 공지되지 않았다.
테스트에 참여하는 방법은 두 가지다. 먼저 북미 배틀넷 계정을 생성한 뒤 PC 사양을 체크해 테스트 참가 신청을 한다. 이때 블리자드의 추첨에 뽑히면 베타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블리자드의 추첨에 뽑히지 못했다면 <하스스톤> 팬사이트 이벤트에 응모하면 된다. 베타키를 배포하는 팬사이트 목록은 공식 홈페이지(//goo.gl/bpWIa0)에서 확인할 수 있다.
블리자드는 “기밀유지협약(NDA)은 없다. 스크린샷을 찍든 동영상을 찍든 생중계를 하든 하고 싶은대로 하면 된다”고 밝혔다. 또한 “카드 밸런스를 재조정해야 하는 문제 때문에 테스트에서 얻은 카드를 보존해주지는 않는다. 단, 테스트 기간 중 결제한 사람에게는 별도의 카드팩을 보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블리자드 코리아는 “한국 클로즈 베타테스트는 일정이 결정되면 공지할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