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로마의 전사들이 활약하는 Xbox One 독점 액션게임 <라이즈: 선 오브 로마>(이하 라이즈)의 새로운 모드가 공개됐다. 게임스컴 2013을 맞아 공개된 ‘글래디에이터 모드’를 영상으로 확인하자.
20일 크라이텍과 마이크로소프트는 독일 퀼른에서 열린 ‘Xbox 쇼케이스’에서 <라이즈>의 신규 콘텐츠 글래디에이터 모드를 공개했다. 글래디에이터는 콜로세움에서 검투사들과 대결하는 멀티플레이 콘텐츠다.
이 모드를 시작한 플레이어는 다양한 상황을 겪게 된다. 저마다 다른 무기를 들고 나오는 새로운 적은 물론이고, 탁 트인 경기장, 웅덩이, 수풀 등 다양한 전장을 마주하기 때문이다.
사용할 수 있는 공격 수단은 다양하다. 타이밍에 맞게 공격 버튼을 눌러 검과 방패만으로 적을 제압할 수 있고, 투창과 같은 보조무기, ‘스콜피오(Scorpio)’와 같은 거치식 대형 활도 사용할 수 있다.
<라이즈>의 개발사 크라이텍은 “11가지의 멀티플레이 모드 맵에 보너스 맵 하나를 더 추가할 생각이다. 또한 적의 숨통을 완전히 끊는 ‘처단’ 액션을 100가지 넘게 선보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라이즈>는 오는 11월 Xbox One 발매에 맞춰 독점 타이틀로 출시된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는 <라이즈> 출시를 앞두고 그래픽 노블 <라이즈: 다모클래스의 검>을 공개했다.
<라이즈: 다모클래스의 검>은 공식
홈페이지(//www.xbox.com/en-US/xbox-one/games/ryse/comic)에서
무료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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