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가 11월 15일 북미에서, 11월 29일 유럽에서 발매된다.
소니는 21일 게임스컴 2013 개막을 앞두고 열린 프레스 컨퍼런스를 통해 PS4의 발매일을 발표했다. 11월 15일 북미에서 판매가 시작되며, 이어서 29일 유럽에도 출시된다. 가격은 북미가 399 달러(약 44만 원), 유럽이 349 유로(약 52만 원)다. 소니는 PS4의 사전예약 판매량이 100만 대를 넘겼다고 밝혔다.
소니는 PS4 출시 후 <NBA 2K14>를 비롯해 <콜오브듀티: 고스트> <스카이랜더 스왑 포스> <니드포스피드 라이벌> <배틀필드 4> <매든 25> <피파 14> <NBA 라이브> <킬존 섀도우 폴> <드라이브클럽> <낵> <어쌔신 크리드 4 블랙플래그> <와치독> <저스트 댄스 2014> <레고 마블 슈퍼히어로> 등 연말까지 33개의 타이틀을 출시할 계획이다.
PS4의 출시예정 국가는 총 32개국이며 구체적인 출시국가나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출시일정 등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오는 9월 19일 도쿄게임쇼 2013이 열리는 만큼 아시아 출시일정은 도쿄게임쇼를 통해 공개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