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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영상) 아캄 오리진, 멀티플레이에서는 조커도 조작

게임스컴 2013 트레일러에서 배트 케이브, 배트 윙 공개

아퀼 2013-08-22 02:04:20
워너 브라더스가 게임스컴 2013을 맞이해 <배트맨: 아캄 오리진>(이하 아캄 오리진)의 신규 영상을 공개했다. 악당들과 싸우기 위해 배트 케이브를 나서는 젊은 배트맨을 만나 보자.

<아캄 오리진>은 전작 <아캄 어사일럼>의 과거 세계를 무대로 삼았다. 주인공은 젊은 배트맨으로 악당들에게 쫓기는 처지에 놓여 있다. 악당 ‘블랙 마스크가 “크리스마스 이브까지 배트맨을 사로잡거나 처치하는 자에게 5,000만 달러(약 560억 원)를 주겠다”고 선언한 탓이다.

이번 영상에서는 하늘을 날아다니며 주변을 불바다로 만드는 악당 ‘파이어 플라이’가 등장한다. 또한 배트맨의 기지인 배트 케이브, 배트맨의 전용 비행기인 배트윙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참고로 <아캄 오리진>은 싱글플레이 모드와 함께 멀티플레이 모드도 주요 콘텐츠로 내세우고 있다. 멀티플레이는 베인 패거리, 조커 패거리, 배트맨과 로빈 세 진영이 3:3:2로 싸우는 모드다. 싱글플레이 모드에 등장하는 악역들을 조작할 수 있게 되는 셈이다. 플레이 화면은 아래 영상으로 확인하자. 

<아캄 오리진>은 오는 10월 25일 PC, PS3, Xbox360, Wii U로 출시될 예정이다. 사전예약구매를 한 사람은 악당 데스 스트로크를 조작할 수 있는 맵 2종을 받을 수 있다.

<아캄 오리진> 멀티플레이 모드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