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30일부터 프리오픈 거쳐 곧 오픈베타테스트
- 네스트 시스템, 지역 점령전 등 새로운 시스템으로 2007년 최고의 FPS 도전!
효성CTX는 23일 미디어 워크샵에서 3월 30일부터 <랜드매스> 프리오픈베타테스트를 시작할 예정이며 이후 곧바로 오픈베타테스트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오픈베타테스트에서 선보일 신규 컨텐츠도 함께 공개됐다.
<랜드매스>는 2006년 10월 첫 클로즈베타테스트 이후 현재까지 총 3차례의 클로즈베타테스트를 진행했다.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는 스트레스테스트로 서버 안정성 등을 최종 점검한 바 있다. 이와 같은 테스트 결과를 반영해 3월 30일부터 프리오픈베타테스트를 시작할 예정이며, 이후 신규 컨텐츠를 순차적으로 추가해 4월중 오픈베타테스트를 계획하고 있다.
오픈베타에서 가장 먼저 추가되는 요소는 일종의 진영 시스템인 ‘네스트’. <랜드매스>를 즐기는 모든 유저들은 누구나 한 가지 네스트에 소속되어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게임의 전체적인 세계관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또한 네스트 시스템에 근거한 클랜전, 1:1 대전, 지역 점령전, 시나리오 모드 등 다양한 게임모드가 순차적으로 추가된다. 특히 시나리오 모드는 PVP가 아니라 패키지게임처럼 AI와 전투를 치르는 방식으로 <랜드매스>의 시나리오를 낱낱이 즐길 수 있다.
그밖에도 보편적인 능력치를 가졌던 1기 모래츠와 달리 장갑이 강화된 스나이퍼와 탱커 등 2기 모래츠(MO-RATS) 2종을 선보일 예정이며, 스페셜 모래츠도 등장한다.
효성CTX 김성남 대표이사는 “2007년 게임업계의 화두는 ‘대규모 자본을 투입한 대기업의 게임업계 진출이 성공할 것인가’와 ‘차세대 FPS의 왕좌는 누구의 것인가’라고 한다. 효성CTX는 <랜드매스>를 통해 이 두 가지 화두에 다 해당하는 회사인 것 같다. 2005년 <스페셜포스>, 2006년 <서든어택>의 뒤를 이어 2007년에는 <랜드매스>가 그 자리를 차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랜드매스>는 부분유료화 방식을 채택할 것으로 알려졌다. 개발사인 웨이포인트의 이재혁 마케팅이사는 “게임머니로 얻을 수 있는 아이템, 캐쉬로 얻을 수 있는 아이템, 두 가지를 다 이용해야 얻을 수 있는 아이템 등 여러 가지 방식을 놓고 조율중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