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더만으로 살아남아야 하는 서바이벌 호러게임 <아웃라스트>가 스팀에 출시됐다. 디스이즈게임이 준비한 론칭 트레일러를 살펴보자.
※ 무서운 장면이 나오니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웃라스트>는 캐나다 몬트리올에 있는 레드 배럴즈가 개발한 PC용 서바이벌 호러게임이다. 레드 배럴즈는 유비소프트에서 <페르시아의 왕자> <어쌔신 크리드> <스플린터 셀: 컨빅션>을 만든 개발자들로 구성돼 있다.
이 게임의 주인공은 기자 ‘마일스 업셔’로 매시브산의 정신병원을 취재하러 간다. 이 병원은 1945년 미국 전략 정보국(O.S.S)이 독일 나치 과학자들과 함께 비밀연구를 진행한 장소로, 1967년 3명의 과학자가 환자에게 살해당하면서 폐쇄됐다.
이곳에서 마일스는 의문의 존재에게 쫓기게 된다. 의문의 존재는 어둠 속에서도 민첩하게 움직이고 맨손으로 사람을 찢어죽이는 괴력을 지니고 있기에, 훈련을 전혀 받지 못한 마일스로는 이겨낼 수 없다. 살아남으려면 야간용 캠코더로 의문의 존재를 찾아내고 도망가는 수밖에 없다.
<아웃라스트>는 스팀에서 19.99 달러(약 2만2,000 원)에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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