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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PS4, 2014년 2월 22일 일본 발매! 약 45만 원

한국 포함 아시아 지역 발매일은 TGS 전날인 18일 발표 예정

안정빈(한낮) 2013-09-09 18:13:43
PS4가 일본에서 오는 2014년 2월 22일 발매된다. 북미·유럽 지역에 비해 3개월 정도 늦은 일정이다. 일본 발매일 발표에 맞춰 공개된 새로운 영상을 보자. ‘플레이스테이션과 함께하는 하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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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재팬아시아(이하 SCEJA)는 9일 ‘SCEJA 프레스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PS4를 일본에서 2014년 2월 22일에 발매한다고 밝혔다. 가격은 <낵>(Knack)의 다운로드 코드와 PS4 본체 1년 연장보증 서비스가 포함된 퍼스트 리미티드 패키지가 4만1,179 엔(약 45만 원), PS카메라가 포함된 패키지가 4만6,179 엔(약 50만 원)이다.

PS4의 일본 발매일이 2014년 2월 22일로 정해지면서 국내를 포함한 아시아 지역의 PS4 발매일 역시 2014년 상반기 이후가 될 전망이다. PS4의 아시아(한국, 대만, 홍콩 등) 발매일정은 오는 18일 도쿄게임쇼 개막 전날 열리는 SCEJA 아시아 세션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PS4의 일본 발매일은 북미(11월 15일), 유럽(11월 29일)에 비해 3개월 정도 늦은 일정이다. 이는 일본시장에 맞는 PS4 타이틀과 PS4의 출시일정을 맞추기 위해서다. SCEJA 카와노 히로시 대표는 “일본에 맞는 타이틀이 나오는 시간을 고려했고 그 결과 (내년) 2월 22일이 최선이라 판단했다”고 밝혔다.

PS4는 일본에서 <낵>과 <킬존 섀도폴> <드라이브클럽> <인퍼머스 세컨드 선> <레조건> <호호쿰> <두근두근 유니버스> <플라워리> 8개의 퍼스트파티 타이틀과 함께 출시되며, 발매와 동시에 PS4 버전 <파이널 판타지 14>의 베타테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PS3와 PS4 버전으로 모두 개발된 타이틀의 PS3 버전이 먼저 출시되는 경우, 향후 할인된 가격으로 PS4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해주는 프로그램도 일정 기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