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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포토] 레전드 오브 킹, 유저와의 소통부터 시작했다

모바일 MMORPG 유저 쇼케이스 개최, PvP 체험 및 간담회 진행

남혁우(석모도) 2013-09-17 10:18:58

지난 14일 서울 강남의 모임공간 토즈에서 쿤룬 코리아가 비공개로 테스트 중인 모바일 MMORPG <레전드 오브 킹>의 유저 쇼케이스가 열렸습니다. 행사에 참가한 유저들은 게임의 간략한 소개와 함께 미리 준비된 <레전드 오브 킹> 고레벨 캐릭터로 실시간 멀티플레이를 체험했습니다.

 

쿤룬 코리아는 <레전드 오브 킹>의 오픈베타에 앞서 실시한 이번 테스트 및 간담회에서 받은 유저들의 의견을 마케팅과 운영에 반영할 예정입니다. /디스이즈게임 남혁우 기자



강남 토즈타워점입니다. 입구에 세워져 있는 <레전드 오브 킹>의 배너가 이 곳에서 유저 쇼케이스가 열린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네요.


 

이번 쇼케이스에는 25명의 유저가 참가했습니다. 도착한 유저들은 간단한 설명을 들은 후 바로 게임 체험에 집중했습니다.

쿤룬 코리아는 바로 게임을 다운로드해 플레이할 수 있도록 QR 코드를 준비했습니다.

유저들은 미리 준비된 테스트 계정으로 게임을 플레이했습니다. <레전드 오브 킹>은 MMORPG라 처음부터 캐릭터를 키우면 시간이 많이 필요하고 이번 유저 쇼케이스는 PvP를 중점적으로 체험했기 때문입니다.




모바일게임이라서 그럴까요? 이번 테스트에서는 여성 유저들도 눈에 띄었습니다.



정면의 스크린을 통해 유저들끼리 맞붙는 대규모 전투(PvP)가 중계됐습니다.

다들 소리를 끄거나 이어폰을 사용했기 때문에 상당히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체험이 이어졌습니다.



실시간 대규모 전투가 끝난 후에는 각자의 휴대폰을 사용해 설문조사에 응했습니다. 행사가 끝난 후 점심식사로 무엇을 먹을지도 설문조사에 포함돼 있었고요.



설문조사에 이어서 쿤룬 코리아 관계자와 유저들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습니다. 주로 UI 등 <레전드 오브 킹>을 체험하면서 불편했던 부분과 게임의 몰입도에 대한 의견이 많았습니다.

대규모 전투가 벌어지는 것치고는 배경음이 약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배경음이나 효과음을 강화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최고 레벨은 50인데 게임을 하다보면 레벨 제한이 55인 아이템도 볼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50레벨 이후로도 제한이 풀리는 것인가요그리고 미니맵이 불편한데 이를 보기 쉽게 변경했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쿤룬 코리아에서 준비한 기념품(게임 텀블러)을 참석한 유저들에게 선물하며 쇼케이스가 마무리됐습니다.

디스이즈게임은 <레전드 오브 킹>의 
사전등록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사전등록 이벤트는 오는 9월 23일까지 진행되며, 사전등록 페이지는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