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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영상) ‘서바이벌 호러의 아버지가 돌아왔다’ 이블 위딘

바이오 하자드를 만든 미카미 신지의 신작, 2014년 발매

깨쓰통 2013-09-20 21:16:42

‘<바이오 하자드>의 아버지’로 불리는 미카미 신지가 만든 호러게임 <이블 위딘>(The Evil Within)의 최신 트레일러가 공개됐다. <바이오 하자드> 초기작을 연상시키는 분위기를 영상으로 느껴 보자.

 

※ 잔혹하고 기괴한 장면이 나오니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새 창에서 영상보기]

 

<이블 위딘>은 미카미 신지가 플래티넘게임즈를 퇴사한 후 지난 2010년 설립한 탱고 게임웍스’에서 개발 중인 호러게임이다. <폴아웃>과 <엘더 스크롤시리즈로 잘 알려진 베데스다가 유통을 맡으며 오는 2014년 Xbox360, PS3, PS4, PC로 발매될 예정이다.

 

이 게임은 미카미 신지가 <바이오 하자드 4> 이후 오랜만에 도전하는 호러액션 게임으로, 트레일러를 보면 확인할 수 있지만 여러 가지 면에서 초창기 <바이오 하자드>와 흡사한 분위기를 보여준다. 음울한 느낌과 정체불명의 괴물들로 가득 한 저택, 여기에 다양한 총기로 펼치는 화끈한 액션까지, <바이오 하자드>를 연상시키는 요소들로 가득하다. 이로 인해 팬들은 벌써부터 진정한 <바이오 하자드 5>가 돌아왔다며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미카미 신지 또한 <이블 위딘>이 액션호러의 완벽한 결합을 꿈꾸는 새로운 프랜차이즈 게임이라는 점을 여러 차례 강조하며, 액션과 호러를 좋아하는 게이머들에게 어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참고로 이 게임은 해외와 일본에서 각기 다른 게임명을 사용했던 <바이오 하자드>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두 가지 게임명을 사용할 예정이다. <이블 위딘>의 일본 명칭은 <싸이코 브레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