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이 대표작 <뮤>의 브랜드를 앞세워 모바일게임 시장에 도전한다. 모바일게임 <뮤 더 제네시스>의 티저 영상을 확인하자.
30일 웹젠은 자회사 웹젠모바일이 개발 중인 <뮤 더 제네시스>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뮤 더 제네시스>는 온라인게임 <뮤>의 정통성을 잇는 모바일 RPG다.
영상에서는 게임 캐릭터 ‘판’이 PC 모니터에서 뛰어나와 몬스터와 사투를 벌이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판은 영혼기병을 소환해 몬스터를 몰아붙이고, 테이블 위에 있는 아이폰으로 몬스터를 밀어넣는다. 이후 판 본인도 아이폰 화면으로 뛰어드는 장면으로 영상이 마무리된다.
<뮤 더 제네시스>는 영웅과 영혼 기병을 조합하는 파티플레이 시스템을 내세울 예정이다. 플레이어는 자신의 영웅을 어떤 방향으로 육성할지, 어떤 영혼기병을 활용할지 고민해 다양한 전략을 수행할 수 있다. 각각의 스테이지를 순서대로 진행하는 캠페인 모드, 난이도를 조절하며 순수한 전투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격전지 모드, 날마다 주어지는 특정 이벤트 던전가 주요 콘텐츠다.
<뮤 더 제네시스>는 오는 10월 14일 추가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게임과 관련된 새소식은 공식 티저사이트(//mtg.webzen.co.kr/)를 통해 발표되며, 소식 알림 서비스를 신청한 게이머는 SMS로 게임 소식을 받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