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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넥슨, 지스타 2013 메인 게임은 ‘도타2’

80부스 운영, 영웅의 군단 체험 및 프로젝트 NT 새 영상 공개

현남일(깨쓰통) 2013-10-23 14:36:43

넥슨이 지스타 2013’ 출품작과 부스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오는 11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13에서 넥슨은 밸브가 만든 <도타 2>를 메인 타이틀로 내세우며, 엔도어즈 김태곤 PD의 신작 <영웅의 군단>과 손자회사 띵소프트에서 개발 중인 <프로젝트 NT>도 선보인다.

 


 

 

<도타 2>, 전체 부스 60%의 높은 비중


넥슨은 지스타 2013에 80부스 규모로 참가하며, 이 중 60%에 해당하는 공간을 10월 25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는 <도타 2>로 꾸민다. 지스타 현장에서는 해외 유명 <도타 2> 팀을 초청해 국내 팀과 대결을 펼치는 넥슨 월드 인비테이셔널 슈퍼매치를 개최해 수준 높은 경기를 생생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초청되는 해외 팀을 살펴보면, 전 세계에서 최강급으로 꼽히는 ‘DK’와 지난 8월 도타 2 디 인터내셔널’(The International)’ 시즌3 우승팀 ‘얼라이언스(The Alliance)’가 참가를 확정해 눈길을 끌고 있다. 얼라이언스 및 DK와 한국팀의 대결은 1115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며 넥슨 부스에서 누구나 참관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넥슨은 <도타 2> 스테이지에서 스파이럴캣츠의 코스프레쇼와 라이벌 이벤트 매치. 다양한 볼거리와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참여형 이벤트를 상시 개최한다.

 


 

 

<영웅의 군단> 체험 가능, <프로젝트 NT>는 영상 공개

 

<도타 2> 외에도 넥슨 부스에서는 엔도어즈가 개발하는 풀 3D 그래픽의 모바일 MMORPG <영웅의 군단> 과 띵소프트에서 개발하는 PC용 MMORPG <프로젝트 NT>를 선보인다.

 

<영웅의 군단>은 부스를 방문한 관람객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공개 체험버전으로 전시된다. <영웅의 군단>은 <삼국지를 품다>와 <아틀란티카 > 등을 개발한 엔도어즈 김태곤 총괄 PD의 차기작으로, 지금까지 두 번의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지스타 현장에서는 지금까지 공개되지 않았던 추가 콘텐츠가 공개된다.

 

엔도어즈가 만들고 있는 모바일 MMORPG <영웅의 군단>.


최근 넥슨의 자회사 네오플에 인수된 띵소프트가 개발 중인 MMORPG <프로젝트 NT>1년 만에 앞으로의 개발 방향과 새로운 콘텐츠를 엿볼 수 있는 신규 영상이 공개된다. 아쉽게도 체험버전은 나오지 않지만, 대신 코스프레 모델과 함께하는 포토존을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가 지스타 넥슨 부스에서 진행된다.

 

한편, 넥슨은 부스 내에 넥슨 스페셜매치 존을 마련해 <피파 온라인 3>와 <사이퍼즈>의 현장 대회를 진행하고, 연내 출시 예정인 모바일게임 신작 소개 영상을 상영한다.

 

또한, 넥슨 부스에 방문한 모든 관람객은 넥슨의 모바일게임 쿠폰북을 받을 수 있고, 게임별 이벤트에 모두 참여한 관람객들 역시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띵소프트에서 개발 중인 <프로젝트 NT>는 이번 지스타에서는 신규 영상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