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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공주, 여왕이 되다!’ 프린세스메이커 모바일이 온다

부산 센텀시티역에서 ‘프린세스메이커 for Kakao’ 이미지 공개

김승현(다미롱) 2013-11-11 23:01:30

<프린세스메이커> 시리즈의 신작이 모바일로 나옵니다. <프린세스메이커 for Kakao>는 올 겨울 출시될 예정인 엠게임의 모바일게임입니다. 그동안 알려진 것이라고는 일러스트 1장과 기존 <프린세스메이커> 시리즈의 시스템에 소셜 요소를 더했다는 내용 정도죠.

 

지스타 2013가 열리는 벡스코 인근의 센텀시티역을 보면, 지난해 <열혈강호 2>로 채워져 있던 자리에 올해는 <프린세스메이커 for Kakao>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역 내부에 들어가면 그동안 공개된 콘셉트 아트는 물론, 베일에 싸여 있던 딸과 친구들이 보이네요. 올 겨울 스마트폰으로 찾아올 딸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디스이즈게임 김승현 기자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기존에 공개된 콘셉트 아트네요. ‘공주, 여왕이 되다!는 홍보문구로 미루어볼 때 이번 딸은 공주의 혈통을 타고났고, 여전히 여왕 엔딩은 최고 난이도를 자랑하나 봅니다.

 


<프린세스메이커> 시리즈 딸들의 단골 포즈! 이번 딸도 <프린세스메이커 2>처럼 하늘에서 점지한(?) 아이일까요?


전철역 개찰구에서 볼 수 있는 두 이미지. 오른쪽의 이미지는 딸의 라이벌? 별개의 NPC? 아니면 설마 ‘마왕엔딩?!



센텀시티역 출구에 붙어 있는 이미지. 왼쪽에 익숙한 얼굴이 눈에 띄네요. 시리즈의 영원한(?) 집사 ‘큐브가 <프린세스메이커 for Kakao>에서도 등장하는 걸까요?



출구 옆면에는 <프린세스메이커 for Kakao>의 등장인물들이 유저를 배웅합니다. 머리 색이나 외모가 다양한 것으로 보아 딸의 라이벌이나 친구, 혹은 게임 중 만날 수 있는 NPC로 추정되네요.

마지막은 출구로 이어진 에스컬레이터 옆을 장식한 딸의 아트워크입니다. 분위기만 보면 바캉스 이미지 같은데요, 진짜일지 아닐지는 지스타에서 공개되는 <프린세스메이커 for Kakao> 체험 버전에서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