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개막을 하루 앞둔 13일, 일반 관람객을 맞이할 지스타 B2C관에서는 공사가 한창 진행 중입니다. 부스의 큰 뼈대는 대부분 완성됐고, 부스 내부를 꾸미는 작업이 한창인데요, 직접 들어가서 둘러봤습니다. /디스이즈게임 김진수 기자
벡스코 내부도 지스타를 맞아 단장이 거의 끝났습니다. 안내 데스크까지 완성돼 있네요.
B2C관 입구입니다. 지스타 행사장이라는 걸 알 수 있도록 입구부터 확실하게 꾸몄네요.
거대한 부스가 눈에 들어오는데요, 바로 <도타 2>를 메인에 내세운 넥슨의 부스입니다. <페리아 연대기>의 포스터도 붙어 있네요.
메인 무대에서는 <도타 2> 슈퍼매치를 위한 대형 스크린과 선수용 부스 설치 공사가 한창입니다.
넥슨 옆에 있는 다음(DAUM) 부스. <검은사막>과 <플래닛사이드 2> 로고가 보이네요.
부스 한쪽에 <검은사막>의 일러스트가 붙어 있습니다. 이쪽은 체험존이 마련될 것으로 보이네요.
이번에는 블리자드 부스입니다. 메인 무대에는 대형 스크린과 선수용 부스 설치가 한창입니다. 제가 볼 때는 사운드 테스트를 하고 있더군요.
블리자드 부스가 워낙 넓다 보니 사진 한 장에 다 안들어올 정도네요. <디아블로 3> 확장팩 <영혼을 거두는 자>, 블리즈컨 2013에서 공개한 AOS게임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5번째 확장팩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그리고 <하스스톤> 체험존이 마련돼 있습니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체험존. 아직 PC 설치가 되지 않은 모습입니다.
블리자드 옆에 위치한 한국닌텐도입니다. <몬스터 헌터 4> 테마로 꾸며 놓은 것이 눈에 띕니다.
닌텐도 3DS 체험존이라 그런지 간단한 모습입니다. 저 통나무 의자에 앉아서 <몬스터 헌터 4> 한글판을 즐기면 됩니다.
부스 한쪽에는 <몬스터 헌터 4>의 유명 몬스터인 리오레우스의 머리 모양이 달려 있습니다. 저도 모르게 “부위파괴!”를 외치며 달려들 뻔했습니다.
<월드 오브 탱크> 3종을 내세운 워게이밍의 부스입니다. 오른쪽에 <월드 오브 탱크> 모바일 버전인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 로고를 붙이고 있네요.
워게이밍 부스의 메인 스테이지입니다. <월드 오브 탱크> 한일전 때 쓸 선수용 부스도 보이네요.
일종의 방 같은 형식으로 꾸민 내부 체험존. 구조나 규모로 보아 Xbox360 버전인 것 같네요.
워게이밍 옆에 있는 누리스타덕스의 <와일드 버스터> 부스입니다. 대형 피규어가 눈에 띕니다.
블루사이드의 <킹덤언더파이어 2> 부스. 청소년 이용불가 게임이라 그런지 폐쇄적인 구조네요.
부스 내부에서는 체험존 공사가 한창입니다.
그라비티/네오싸이언 부스입니다. <퍼즐앤드래곤> <승천의 탑> <발차기공주 돌격대>가 나옵니다.
<퍼즐앤드래곤> 한국 최강자를 뽑는 대회가 여기서 열리게 된다는 걸 알리는 문구가 붙어 있네요.
모바일게임을 들고 나오는 GMO게임센터코리아의 부스. 자동차를 전시해 놓은 게 눈에 띕니다.
<매직더개더링>이 눈에 띄는 이 곳은 보드게임 공동관입니다. 넓은 공간에 테이블과 의자가 준비되어 있네요.
아케이드 게임 전시관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인형뽑기 기계 등을 점검하고 있네요.
엔비디아 부스에서는 새로운 그래픽카드 및 휴대용 게임기 쉴드를 알리는 문구가 붙어 있네요.
소니코리아 부스입니다. 헤드마운트 디스플레이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습니다.
지스타가 부산에서 열리는 행사인 만큼, 부산시 차원에서 지원하는 부산게임기업 공동관도 있습니다. 부산 지역 게임업체들은 여기서 자신들의 게임을 알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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