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13에서 바른손게임즈가 개발하는 <프로젝트 A>의 최신 영상이 공개됐다. 일종의 소환수인 ‘진’을 주요 특징으로 내세우는 <프로젝트 A>의 영상을 보자.
<프로젝트 A> 데모 영상
<프로젝트 A>는 바른손게임즈가 개발하고 있는 MMORPG로, 대규모 전투와 소환수인 ‘진’을 활용하는 시스템을 강조하고 있다. 게임에서 여러 종류의 진을 획득하고 장착할 수 있는데, 전투 중에는 최대 두 마리의 진을 꺼내 사용할 수 있다. 진을 소환했을 때는 유저의 캐릭터와 함께 싸워주기도 하지만, 특정한 스킬을 사용한다는 점 또한 핵심이다.
진은 각자 특수한 스킬을 보유하고 있으며, 성장을 통해 스킬도 함께 성장한다. 최대 두 마리의 진을 소환할 수 있다는 점을 이용해 자신의 캐릭터의 특징을 더욱 강화하거나 평소에는 쓰기 힘든 스킬을 사용하는 등의 활용이 가능하다.
<프로젝트 A>가 내세우는 대규모 전투 역시 진과 관련돼 있다. 대규모 전투를 통해 점령할 수 있는 ‘공중 정원’을 차지하면 특별한 진을 사용할 수 있게 되는 특혜를 받는다.
<프로젝트 A>는 현재 2014년 클로즈 베타테스트(CBT) 진행을 목표로 개발 중이며, 그래픽 스타일 등을 다시 확립하는 작업을 거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