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에서는 매년 인기를 모으는 ‘의외의 게임들’이 있습니다. 바로 체감형 게임인데요, 신작 게임처럼 주목받지는 못하지만 흔치 않은 체감형 게임을 즐기려고 관람객들이 몰리죠. 올해는 각종 레이싱 및 비행 시뮬레이터를 만드는 모션드라이브에서 지스타에 나왔습니다.
모션드라이브의 <탑드리프트>는 레이싱게임의 상황에 맞춰서 3개의 실린더를 이용해 진짜 같은 차량의 움직임을 구현해주는 체감형 시뮬레이터인데요. 게임에서 비포장 도로를 달리는 만큼 진동과 움직임이 굉장합니다. 안전벨트를 매고, 주변에 사람이 없는지 확인하고 플레이해야 할 정도였죠.
브레이크와 액셀러레이터, 핸들 등의 조작계통은 물론이고 방향전환까지 어느 정도 수준으로 커버할 수 있는 진짜 체감형 시뮬레이터입니다. 지스타 2013의 숨은 명작(?) <탑드리프트>를 영상으로 만나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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