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곳이라면 대부분 B2C관을 떠올리기 쉽지만, 벡스코 광장도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훌륭한 공간입니다. 예년부터 다양한 업체들이 야외 부스를 활용해 자사의 게임을 선보이고, 또 다양한 이벤트로 유저들을 즐겁게 했죠.
올해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엠게임은 처음으로 <프린세스메이커 for Kakao>의 체험 버전을 지스타 야외 부스에서 공개했고, 워게이밍은 독특하게도 무선조종 RC탱크를 이용한 놀이를 선보였습니다. /디스이즈게임 김승현 기자
<프린세스메이커> 시리즈의 명성 때문일까요? 엠게임 야외 부스는 <프린세스메이커 for Kakao>를 체험하려는 사람들로 북적였습니다.
한창 관람객들이 게임을 즐기고 있는 건너편. 한 무리의 사람들이 줄 서서 무언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공주님 복장을 차려입은 딸이 모니터 밖에 나와 있군요. <프린세스메이커 for Kakao> 딸의 18세 버전일까요?
사인도 받고 사진도 같이 찍고.
워게이밍 야외 부스 앞에서는 RC전차를 이용한 주행훈련(?)이 한창입니다. 전차게임을 넘어, 이제는 RC전차까지 선보였네요. 사실적으로 구현된 디오라마가 인상적입니다.
주행훈련을 하고 있는 전차장은 미래가 기대되는 한 남매입니다. 과연 남매의 운전 실력은 어떨까요?
아직 전차(?)를 조종하긴 무리였을까요? 남매의 도전은 아쉽게 실패로 끝났습니다. 더 정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