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슈퍼주니어의 멤버 신동이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 2013 블리자드 부스에 등장했다.
슈퍼주니어의 멤버 신동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플레이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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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은 예전부터 게임을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으며, 최근에는 같은 슈퍼주니어의 멤버인 김희철과 함께 게임 중독법을 반대하는 하는 글을 SNS에 올리기도 했다. 또한, 글과 함께 <리그 오브 레전드>의 한국형 캐릭터 ‘아리’의 코스튬 플레이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지인과 함께 블리자드 부스를 찾은 신동은 블리자드의 신작 AOS게임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을 체험했다. 신동은 <스타크래프트 2>에 등장하는 여성 고스트인 노바를 선택해 게임을 시작했지만 아직 익숙하지 않은지 상대 진영에게 패배했다.
체험이 끝난 후 그는 “아직 게임을 잘 모르겠다. 조금 더 해봐야겠다. 베타를 시작해서 함께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를 하면 좋을 텐데 먼저 나만 해서 미안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