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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NHN엔터 이은상 대표 장기 휴가, “퇴사 아닙니다”

이은상 대표, 19일 저녁 페이스북 통해 불화설 일축

김진수(달식) 2013-11-20 11:24:07
NHN엔터테인먼트 이은상 대표가 장기 휴가에 따른 퇴사설을 전면 부인했다.

20일 디스이즈게임의 취재 결과에 따르면, 이은상 대표는 지난 18일부터 장기 휴가를 내고 휴식 중이다. 이 대표는 평소 신경계 질환을 앓고 있었는데, 과로가 누적되며 통원치료로는 회복하기 힘들어져 장기 휴가를 내고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이 대표는 자신의 장기 휴가를 두고 일부 언론에서 불거져 나온 NHN엔터테인먼트 이준호 회장과의 불화설이나 퇴사설을 부인했다. 그는 19일 저녁 페이스북을 통해 “불화설, 퇴사설, 경질설 모두 아니다. 업무 과로 누적으로 휴식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준호 회장과의) 사이도 이보다 좋을 수 없고 사기도 좋다”며 각종 소문을 일축했다.


NHN엔터테인먼트는 이은상 대표가 장기 휴가로 자리를 비우는 데 따른 업무 공백은 없다고 밝혔다. 대표 업무는 이 대표가 원격으로 처리하거나 가끔씩 회사에 들러 처리할 예정이며, 그 외의 모든 업무 대행은 NHN엔터테인먼트 정우진 사업센터장이 처리한다. 이 대표는 몸이 회복대는 대로 다시 복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