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이 KOG의 <그랜드체이스>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해 모바일 RPG <그랜드체이스 올스타>를 개발하고 있다. 게임의 전반적인 내용을 담은 플레이 영상을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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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체이스 올스타>는 화려한 연출이 가미된 턴 방식 자동전투가 특징이다. 전투는 자동으로 진행되지만 플레이어가 직접 원하는 적을 지정해 스킬을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시스템을 살펴보면 ‘카드’가 다양하게 활용된다. 전투에서 얻는 몬스터 카드를 사용하면 영웅과 함께 싸워준다. 카드는 다른 몬스터나 영웅을 강화하는 데 쓰이기도 하며, 카드를 조합하면 새로운 카드가 만들어진다. 카드를 무기에 장착해 추가 능력치를 얻는 것도 가능하다.
전투는 최대 6명의 영웅과 몬스터로 진영을 짜서 싸우는 방식이다. 유저는 3X2로 구성된 진영에 자신의 캐릭터(영웅 또는 몬스터) 5개를 배치하고, 마지막 한 칸에는 친구의 몬스터나 영웅을 소환할 수 있다. 캐릭터 중 하나는 리더로 설정할 수 있으며 전투 중에는 리더 고유의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그랜드체이스 올스타>는 무한모드 등 다양한 PvP를 지원할 예정이다. 2개의 진영으로 나눠서 턴 방식으로 싸우는 방식인 만큼 최대 40:40의 대규모 PvP도 선보일 예정이다. 2014년 1분기 출시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