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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넥슨, 한국 OB축구회에 기부금 1억 원 전달

21일 전달식 개최, 김호/허정무/조광래/이운재/황보관 등 참석

현남일(깨쓰통) 2013-11-21 11:14:06

넥슨이 자사가 서비스하는 온라인 축구게임 <피파 온라인 3>전설프로젝트 일환으로, 한국 OB축구회(회장 이종환)1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넥슨은 21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전설’ 프로젝트에 대한 소개와 함께, OB축구회에 대한 기부금 전달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호, 조광래, 허정무, 이운재황보관 등 축구계 유명 인사들이 참석해 기념패에 친필로 사인을 하는 등 선배 축구인들에 대한 노고를 기리는 행사를 진행했다.

 

넥슨 김태환 부사장은 하나의 게임을 넘어 축구계에 의미 있는 공헌을 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 특히 한국 축구가 이 자리에 오를 수 있기까지 헌신한 선배 축구인들에게 감사드리며, 한국 축구가 더 크게 발전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국 OB축구회 이종환 회장은 “많은 은퇴선수들의 한창 때 모습을 게임에서 볼 수 있어 매우 신선하다. 게임을 통해 생기를 불어 넣어준 넥슨에 감사하며, 기부금은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