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던전앤파이터>의 최대 오프라인 이벤트인 ‘던파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013 던파 페스티벌은 12월 7일 서울 코엑스 3층 D홀 1,2관에서 오전 10시와 오후 3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오전 행사에서는 개그맨 정성호와 클라라가 메인 MC를 맡았으며, 오후 행사는 성승헌 캐스터와 정준 해설, 성우 서유리가 메인 MC로 등장한다.
넥슨은 21일 ‘2013 던파 페스티벌’의 홈페이지를 열고 프로그램 공개와 초대권 배포를 시작했다. 특히 초대장 배포 시작 2분 만에 오전 2,000 명, 오후 2,000 명, 총 4,000 장의 배포가 마감되는 등 유저들의 뜨거운 관심을 끌고 있다.
던파 페스티벌의 초대권은 21일과 23일 2차례에 걸쳐 배포된다. 게임 내에서 응모권 아이템을 얻은 후 공식홈페이지에서 주사위를 굴려 7이 나오면 초대권을 입수하는 방식이다. 21일에는 이벤트 시작 후 2분 만에 4천 장의 초대권이 모두 소진됐다. 넥슨에서는 23일에 약 4천 장 이상의 초대권을 추가로 배포할 예정이다.
4,000 장의 초대권이 2분 만에 마감됐다.
던파 페스티벌에 참가한 유저에게는 기본적으로 5만 세라 쿠폰이 제공되며 현장 이벤트를 통해 골드코인, 해방의 열쇠 등을 비롯한 각종 게임 아이템과 후드티셔츠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연예인의 축하공연도 예정돼있다. 걸스데이와 이카가 초대가수로 등장하고, 오랜만에 등장하는 깜짝 게스트도 준비 중이다.
2013 던파 페스티벌에서는 <던전앤파이터>의 겨울 업데이트 정보가 최초로 공개되며, 한국과 중국 대표가 승부를 가리는 'F1 결투 천왕 대회' 본선경기와 개발자 토크쇼 등도 함께 진행된다. 던파 페스티벌은 2007년부터 매년 열리는 오프라인 행사로 지난해에는 여귀검사와 결투장 전체리뉴얼, 12인 이상 레이드 콘텐츠 등이 공개된 바 있다.
넥슨 관계자는 “올해에는 결투천왕 대회를 준비하고 축하공연을 늘리는 등 유저들이 특히 재미있고 쾌적하게 게임을 보고 즐길 수 있도록 많은 준비를 했다. <던전앤파이터> 팬들에게 예년보다 더 좋은 경험을 줄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던파 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