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횡스크롤 액션 RPG <레전드 오브 파이터>가 29일과 30일 이틀 동안 2차 테스트에 들어간다. 공식 홈페이지에 회원으로 가입한 유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공개형 테스트다.
<레전드 오브 파이터>를 서비스하는 엠플레닛은 원활한 테스트 진행을 위해 28일 오후 4시부터 클라이언트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했다. 테스트는 29일 오후 4시부터다.
2차 테스트 참가자들은 정식 서비스 이후에도 테스트 때 사용했던 캐릭터 명칭을 계속 쓸 수 있게 된다. 또 클래스와 친구정보도 함께 유지된다. 지난 8일부터 진행됐던 1차 테스트 후에는 모든 정보가 초기화된 바 있다.
엠플레닛은 2차 테스트를 맞아 캐릭터명 선점 외에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가자 전원에게 정식 서비스 이후 사용할 수 있는 한정판 아이템을 제공하며, 최단 시간 안에 최고 레벨을 달성한 30명에게는 한정 수제 펫이 주어진다. 게임머니를 지급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레전드 오브 파이터>는 갤럭시게이트가 <프로젝트 A>라는 명칭으로 개발해온 횡스크롤 3D 액션게임이다. 던전플레이(PvE)와 대전(PvP)을 기반으로 액션과 손맛을 강조했으며, 각 캐릭터는 유저가 키우는 방향에 따라서 같은 스킬이라도 다른 성능을 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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