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라이언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유럽(이하 SCEE) 대표가 아이들이 게임을 많이 하는 데는 부모의 탓도 있다고 발언했다.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영국의 아침 정보 프로그램 <BBC 브렉퍼스트>에 출연한 짐라이언 대표는 아이가 게임을 많이 하는 것에 대해 “기본적으로 부모의 책임이다”고 답했다.
PS4 출시에 대한 주제로 꾸며진 이날 방송에서 진행자는 아이들의 게임 과몰입으로 이야기를 이어 갔다. 이에 대해 짐 라이언 대표는 “아이는 부모 스스로가 더 돌봐주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이 문제는 부모에게 상당한 책임이 있다”고 답했다.
그는 “우리는 어린이를 위한 게임도 만들며 성인을 위한 게임도 만들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아이들이 게임을 많이 하는 문제는 부모의 책임이 기본이다”고 말했다.
짐 라이언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유럽(SCEE)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