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파이어>의 국내 서비스 재시작이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오는 5일부터 사실상의 ‘프리 오픈 베타테스트’라고 할 수 있는 ‘카운트다운 테스트’를 진행하며, 12월 중 오픈 베타테스트(OBT)를 시작한다.
<크로스파이어>의 ‘카운트다운 테스트’는 12월 5일부터 8일까지, 매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4시간씩 진행된다. 테스트에 참가한 게이머들은 클랜명 및 캐릭터명 등을 선점할 수 있으며, 매일 30분 이상 게임을 즐기면 2,000~4,000 캐시 및 문화상품권 등을 받을 수 있다.(매일 선착순 1,000 명) 이 밖에도 다양한 캐시 아이템 및 이벤트 상품 등이 지급될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는 카운트다운 테스트 이후 별다른 문제가 없다면 12월 중에 <크로스파이어>의 OBT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크로스파이어>는 지난 2012년 7월, 네오위즈게임즈를 통한 서비스가 종료 이후 약 1년 5개월 만에 다시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서게 되었다.
<크로스파이어>는 국내 서비스 재개에 맞춰 새로운 ‘쉐도우’(Shadow) 모드 및 ‘크레이터’(Crator) 맵을 공개한다. 또한, 12월로 예정된 OBT에 맞춰서 최근 전략적 제휴를 맺은 JYP의 연예인을 콘셉트로 한 캐릭터도 등장할지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