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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영상) 뇌쇄적 누님 등장! 크리티카, 겨울 반격에 나선다

신규 캐릭터 ‘요란’ 추가와 문제점 보완하는 업데이트 예고

안정빈(한낮) 2013-12-06 19:29:04
<크리티카>가 겨울시장을 노린 재도약에 나선다. 사슬과 낫을 다루는 섹시한 여성 캐릭터 ‘요란’을 공개했고, 지난 4일에는 일본에서 대대적인 이벤트와 함께 오픈 베타테스트(OBT)도 시작했다. 먼저 신규 캐릭터 ‘요란’의 티저 영상을 보자. 일본에서 발표회를 통해 공개된 원본 영상이다.

* 영상에 약간의 노출 장면이 포함돼 있습니다.

 

올엠은 지난 4일 일본에서 <크리티카>의 OBT를 시작했다. 퍼블리셔는 <붉은보석> <아바> <C9> 등의 일본 서비스를 맡고 있는 게임온이다. 올엠은 <크리티카>의 일본 서비스와 신규 캐릭터 공개를 재도약의 발판으로 삼겠다는 각오다.

이를 위해 지난 11월 29일에는 일본에서 오픈 파티인 ‘초폭발 라이브’를 열고 신규 영상을 공개했으며 성우로는 <기동무투전 G건담>의 도몬 캇슈 역할을 맡은 세키 토모카즈를 비롯해 <바케모노가타리>에서 칸바리 스루가 역할을 맡은 사와시로 미유키, <슬램덩크>에서 정대만 역할을 했던 오키아유 료타로 등을 기용했다.

국내에서는 겨울 시즌 신규 캐릭터 ‘요란’이 등장한다. 요란은 거대한 낫을 사용하는 여성 캐릭터로 쾌락의 사슬과 적을 유혹하는 스킬을 쓰는 ‘뇌쇄나찰’로 전직할 수 있다. 요란과 더불어 기존의 문제점들을 보완한 대규모 업데이트도 진행된다.

올엠에서는 지난 가을부터 유저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크리티카>의 전반적인 문제점을 점검해 왔다. 그 결과물인 겨울 업데이트와 신규 캐릭터를 바탕으로 분위기 전환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올엠 관계자는 “오픈 초반부터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다만 한국에서도 후반부 콘텐츠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은 만큼 이를 개선하기 위한 작업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 이번 겨울 업데이트를 통해서 그 결과물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일본에서 열린 오픈 파티 ‘초폭발 라이브’ 현장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