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에 올린 글로 논란에 휩싸인 <도타 2> NSL(넥슨 스폰서십 리그)의 리포터 변서은이 하차했다. 21일 디스이즈게임의 취재 결과, 변서은이 개인적인 사정을 이유로 NSL 리포터를 그만둔 것으로 확인됐다.
변서은은 지난 18일 철도 민영화에 대해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민으로 만든 걸 왜 팔아. 그렇게 팔고 싶으면 걍 언니 돈으로 만들어서 팔아. 그렇게 팔고 싶으면 몸이나 팔아.”라는 글을 올려 ‘막말 논란’에 휩싸였다.
논란이 확산되자 변서은은 트위터를 통해 사과글을 올리고 트위터와 페이스북에서 탈퇴했지만, 비난의 목소리는 줄어들지 않았다. 이후 CJ E&M 측은 심의위원회를 열고 변서은의 출연을 정지시켰으며, 소속사인 지니엔터테인먼트는 변서은과의 계약을 파기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