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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위닝 온라인 2014 첫 테스트, 브릭포스 정식 서비스

주간포커스: 2013년 12월 30일 ~ 2014년 1월 5일

남혁우(석모도) 2013-12-30 15:39:12
2013년이 저물고 2014년이 시작되는 한 주입니다. 다들 올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을 준비는 잘하고 계신가요? 이번 주에는 <위닝일레븐 온라인 2014> <브릭포스> <헨치> 3개 온라인게임의 테스트와 론칭이 예정돼 있습니다. 이와 함께 게임 및 문화콘텐츠 규제 개혁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에서 운영자금 마련을 위한 후원행사를 엽니다. /디스이즈게임 남혁우 기자



게임이름

위닝일레븐 온라인 2014

테스트이름

스페셜 인비테이셔널 테스트 바로가기

일정

1월 3일 ~ 7일

내용

폭스엔진을 기반으로 한 사실적인 그래픽과 연출

 

<위닝일레븐 온라인 2014>(이하 위닝 온라인 2014)가 오는 1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 동안 첫 테스트에 들어갑니다. 한정된 인원을 초대해 진행하는 스페셜 인비테이셔널 테스트죠.

<위닝 온라인 2014>는 기존에 NHN엔터테인먼트가 일본 코나미와 공동으로 개발하고 서비스하던 <위닝일레븐 온라인>의 대규모 리뉴얼 버전입니다. 단순히 새로운 콘텐츠가 추가되거나 그래픽이 업그레이드되는 수준이 아니라 게임의 근간인 엔진부터 바뀝니다.

코나미의 폭스엔진을 사용한 <위닝 온라인 2014>는 유니폼 상의가 바람에 흔들리거나, 눈동자 중앙에 옅은 빛이 반사되는 등 사실적인 그래픽 효과가 특징입니다. 선수 간의 몸싸움 등 물리적인 연출 역시 자연스럽게 구현됐다고 하네요.

이와 함께 최대한 콘솔게임에 가까운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이를 위해 온라인 스포츠게임에서 자주 볼 수 있는 강화나 합성 등의 시스템을 없앴습니다. 억지로 강화하지 않아도 호날두나 메시 등 강한 선수는 그대로 강하다는 거죠. 정해진 팀을 꾸리면 추가 능력을 얻는 팀덱 기능도 제거해 최대한 유저가 원하는 방식으로 축구게임 자체를 즐길 수 있도록 했습니다.




게임이름

브릭포스

테스트이름

정식 서비스 바로가기

일정

12월 31일 시작

내용

유저가 직접 맵을 만들고 그 안에서 싸우는 캐주얼 FPS게임

 
CJ E&M 넷마블은 올해의 마지막 날, 이엑스이게임즈가 개발한 <브릭포스>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브릭포스>는 <마인크래프트>와 FPS 장르를 합친 듯한 게임입니다. 유저는 <마인크래프트>처럼 혼자서 또는 다른 유저들과 함께 맵을 만들고, 그 맵 안에서 FPS 방식으로 싸울 수 있죠.

유저가 맵을 만드는 것이 특징인 만큼 독특한 콘셉트의 모드도 있습니다. 맵에 구멍을 뚫어 상대방을 떨어뜨리는 ‘번지’, 플레이에 앞서 맵을 편집해 마음대로 지형을 바꾼 후 싸우는 ‘배틀브릭’ 등이 대표적이죠. 맵을 만들고 동시에 싸우는 데 부담을 느낄 수 있는 유저를 위해 모드를 나눈 셈인데요, 맵을 만들고 싶은 유저는 맵만 만들고, 슈팅을 원하는 유저는 전투만 하면 됩니다.




게임이름

헨치

테스트이름

파이널 베타테스트 바로가기

일정

1월 2일 ~ 5일

내용

몬스터를 모으고 조합해 싸우는 MMORPG

 
오로라게임즈는 오는 1월 2일 <헨치>의 파이널 테스트를 시작합니다.

<헨치>는 오로라게임즈에서 서비스 중인 <믹스마스터>의 후속작으로, 동화 같은 캐릭터와 배경이 특징입니다. 전투 역시 최대 3마리의 펫을 데리고 다니며 함께 몬스터와 싸우는 <믹스마스터>를 발전시킨 방식이죠. 필드에 출현하는 모든 몬스터는 유저가 펫으로 삼을 수 있고, 펫과 펫을 조합해 더욱 강력한 펫을 만드는 것도 가능합니다.

지난 11월 지스타 2013 개최 기간에 진행된 첫 베타테스트에서는 귀엽고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몬스터를 모으는 기본적인 재미 요소가 공개됐었죠. 이번 파이널 테스트는 오픈베타를 앞두고 진행하는 최종 점검으로 지난 테스트보다 많은 콘텐츠와 높은 레벨이 공개될 예정입니다.





행사이름

게임규제개혁공대위 송년 후원의 밤

일정

12월 30일

내용

운영자금 모금, 중독법 및 게임업계 관련 토론


게임 및 문화콘텐츠 규제 개혁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가 30일 송년 후원행사인 ‘해피해피 중독파티’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게임 관련 단체뿐만 아니라 영화만화 음악 등 다양한 문화예술단체 관계자들이 모여 ‘중독 예방·관리 및 치료를 위한 법률안’의 현재 정세, 그리고 앞으로 게임업계가 나가야 할 방향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