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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네오위즈-드래곤플라이 스포 재계약

고려무사 2007-05-16 18:08:06

네오위즈와 드래곤플라이가 <스페셜포스>의 서비스 연장에 대해 상당부분 합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스페셜포스>는 오는 7월 15일 이후에도 네오위즈를 통해 서비스될 가능성이 커졌다. 

 

16일 익명을 요구한 관계자는 “<스페셜포스>의 재계약을 놓고 활발한 논의를 하고 있다. 두 회사가 게임을 안정적으로 서비스하기 위해 한발씩 물러나 협상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미 중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사실상 합의가 끝난 것으로 안다. 몇 가지 세부적인 사안에 대한 결정만 남겨놓고 있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네오위즈는 재계약 논의에 대해 부정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기 전까지는 조심스럽다는 입장이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드래곤플라이와 <스페셜포스> 재계약에 대해 논의하고 있는 것은 맞다. 하지만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결정된 것은 없다고 말했다. 드래곤플라이 관계자 역시 다시 협상 테이블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네오위즈와 드래곤플라이는 <스페셜포스> 재계약 건과 관련된 공식적인 입장을 17일 밝힐 예정이다.

 

한 관계자는 두 회사가 공동발표 형식으로 17<스페셜포스> 재계약과 관련된 내용을 발표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한편 <스페셜포스> 재계약이 성사될 경우 네오위즈는 막강한 FPS 게임 라인업을 갖추게 될 전망이다.

 

오픈 베타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크로스파이어>에 이어 6월에 <아바>의 오픈 베타테스트를 시작한다.  

 

또 내년 상반기에는 EA의 대표적인 FPS 타이틀인 <배틀필드 온라인> 을 국내에서 서비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