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드 & 소울>의 시즌2가 곧 열린다. 엔씨소프트가 오는 22일 시작되는 <블레이드 & 소울> ‘시즌2: 지옥도’의 티저를 8일 공개했다. 영상부터 보자.
티저 영상에서는 시즌2의 새로운 적과 스토리를 미리 만나볼 수 있다. 특히 기존 스토리에서 보스로 등장했던 포화란과 해무진이 메인 스토리에 유저 측 진영으로 참여하는 것으로 보여 관심을 끌고 있다.
실제로 엔씨소프트는 “시즌2에서는 지난 시나리오에서 만났던 인물들과의 관계 변화가 있고 새로운 이야기가 전개된다”고 밝히고 있다. 이와 함께 ‘흑룡교’라는 새로운 배후의 등장이 암시됐고, 본격적인 문파 전쟁이 준비되는 등 스토리 외의 콘텐츠 면에서의 변화도 예고됐다.
시즌2에서는 ‘흑천주’라고 불리는 마계의 물건이 하늘에서 내려와 세상에 꽂히고, 그 주변에 흘러넘친 탁기에 오염된 생명들은 마물이 된다. 유저들은 흑천주를 봉인하고 마황과 대적하는 이야기를 경험하게 된다.
엔씨소프트는 22일로 예정된 ‘시즌2: 지옥도’ 업데이트를 앞두고 모든 유저가 참여할 수 있는 ‘폭풍성장의 기회를 잡아라’ 이벤트를 8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퀘스트, 사냥, 던전 등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경험치를 대폭 증가시켜 기존보다 빠른 레벨업을 가능하게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