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이 22일 자사의 MMO 액션게임 <월드 오브 탱크>의 러시아 서버 동시접속자 수가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월드 오브 탱크> 러시아 서버의 일일 이용자 수(DAU, Daily Active User)는 오래 전부터 수백 만에 달해 왔고, 동시접속자 수도 90만 명 수준을 유지해 오다가 지난 19일 동시접속자 수 111만4,000 명을 기록, 처음으로 100만 명을 넘어섰다.
워게이밍 퍼블리싱 담당 부사장 안드레이 야란츠(Andrei Yarantsau)는 “우리는 <월드 오브 탱크>의 그래픽과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게이머들에게 새로운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고자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왔고 결국 동시접속자 수 100만 돌파라는 위업을 달성하게 됐다. 2014년에도 대규모의 혁신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기록을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월드 오브 탱크>의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www.worldoftanks.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