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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영상) ‘퍼드’의 겅호, 신작 ‘서몬즈보드’ 일본 출시

안드로이드 버전 선행 출시, 4X4 크기의 보드에서 전투

안정빈(한낮) 2014-02-10 18:00:44
<퍼즐앤드래곤>의 개발사 겅호가 신작 모바일게임 <서몬즈보드>를 출시했다.

겅호온라인엔터테인먼트는 10일 신작 <서몬즈보드>를 일본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출시했다. iOS 버전은 추후 출시될 예정이다.

겅호는 <서몬즈보드>의 출시 전부터 ‘완전히 새로운 전투 시스템’을 강조했다. <서몬즈보드>에서는 4X4 크기의 16칸 보드 위에서 4마리의 몬스터를 활용해 전투를 벌여야 한다. 몬스터에 따라 이동 가능한 방향과 이동횟수, 공격방향과 공격횟수 등이 다르고, 보드에서 차지하는 크기도 다르다.

전투에서는 매번 랜덤한 위치에 적이 생성되기 때문에 상황에 맞춰 몬스터를 이동시킬 필요가 있으며 공격이 가능한 위치에 여러 몬스터가 있다면 강력한 위력의 ‘콤보공격’을 낼 수도 있다. 직관적인 조작 속에서 다양한 전략을 녹여냈다는 게 겅호의 설명이다.

다른 유저들과 전투를 벌이는 온라인대전 시스템과 대전을 통해 획득한 배틀포인트로 길드를 만들고 육성시킬 수 있는 길드 시스템도 도입했다. 아래는 <서몬즈보드>의 공식 트레일러와 초반 플레이 영상이다.

<서몬즈보드> 공식 트레일러


<서몬즈보드> 초반 플레이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