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가 해외에 글로벌 스튜디오를 설립하기 위한 준비에 들어간다.
네오위즈네임즈는 22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네오위즈게임즈 출범식’에서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하고 조직의 유연성을 확보하기 위해 해외에 개발 스튜디오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네오위즈게임즈가 해외에 게임개발사를 설립하겠다고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네오위즈게임즈
네오위즈게임즈가 추진하는 해외 스튜디오 설립은 EA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EA가 올해 초 1,000억원의 지분투자를 통해 네오위즈게임즈의 지분 19%를 확보하면서 해외 개발전문 스튜디오 설립에 탄력을 받았다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다.
이와 관련해
게임 서비스와 관련해선 일본에 이어 중국 진출을 준비 중이다. 서원일 본부장은 “중국 비즈니스를 위해 사무실 셋업에 들어간다. 연내에 마무리될 것 같다”고 밝혔다.
EA와 공동개발하는 타이틀 중 외부에 공개되는 첫 번째 타이틀에 대해서는 <배틀필드 온라인>(가칭)이 유력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줬다.
네오위즈게임즈
하지만 아직 세부적인 협의 과정이 남아 있는 상태다. 네오위즈게임즈는 6월중 EA와의 협의를 거쳐 첫 번째로 론칭할 타이틀을 정할 계획이다. 게임 론칭 시기에 대해
네오위즈게임즈 재상장과 관련해선 6월 안에 모든 절차가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협력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