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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체험영상) 블레스의 역할 구분은? 1인 던전과 파티 던전

1차 CBT ‘기스카르의 은신처’, ‘잠든 비늘 유적’ 공략 플레이

안정빈(한낮) 2014-02-20 16:24:10
<블레스>에는 1인 던전과 파티 던전, 두 종류의 던전이 등장한다. 1차 CBT에서는 기본적인 던전 플레이를 알려주는 1인 던전 기스카르의 은신처와 탱커와 힐러, 딜러의 역할 구분은 물론 장치를 발동시키고 거대 보스와 싸우는 잠든 비늘 유적이 등장한다. 플레이 영상으로 두 던전을 소개한다. /디스이즈게임 안정빈 기자


처음 만나는 던전 스카르의 은신처

 



기스카르의 은신처는 플레이어가 레벨 14 이후 가게 되는 1인 던전이다. 시작지역에서 아주 짧은 던전을 경험하는 아미스타드 종족을 제외하면 <블레스>에서 제대로 접할 수 있는 첫 던전이다.

 

기스카르는 남쪽에서 놀족의 군대가 나바라를 침공하자, 도시를 포기하고 도망친 지배자다. 그의 예상과 달리 나바라의 시민들은 놀족의 침공을 막아냈고, 도망자 신세가 된 기스카르는 살아남기 위해 나바라 근처에 위치한 무법자 소굴을 점령하고 그 곳을 자신의 아지트를 삼았다.

기스카르의 은신처에서는 그의 추종자와 무법자들, 그가 기르는 군견, 마지막으로 기스카르 본인과 싸우게 된다. 1인 플레이에 맞춰진 만큼 소규모 적과 교전을 벌이게 되며, 기본적인 회피 액션이나 전략을 배우는 곳이다.








파티플레이를 익히는 던전 든 비늘 유적

 


 

잠든 비늘 유적은 원래 리자드맨의 영역이던 곳이다. 이 곳에 거주하던 리자드맨과 프로그맨들은 지각변동에서 살아남았지만 갑자기 변한 기후 탓에 퇴화한 모습으로 유적 안에서 숨어 지내고 있다.

 

플레이어는 요정 여왕의 의뢰로 유적에 들어가게 되며, 리자드맨들의 방해를 뚫고 동면에서 깨어나 폭주를 시작한 쿠아트란의 후예를 처치해야 한다.

 

잠든 비늘 유적은 <블레스>의 첫 파티 던전이다. 최대 3인까지 파티플레이가 가능하고 탱커와 딜러, 힐러로 나뉜 역할 플레이를 요구한다. 던전의 마지막에는 강력한 최종 보스가 등장하며, 1차 CBT의 대미를 장식하는 장소이기도 하다. 참고로 이 영상은 1차 CBT 이전 버전으로 촬영했으며, 4인 플레이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