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타 2>의 개발사 밸브가 <Free to Play>라는 제목의 e스포츠 다큐멘터리 영상을 다음 달 공개한다.
<Free to Play>는 밸브 주최의 <도타 2> 인터내셔널 토너먼트에 참가하는 3명의 사연을 다룬다. 게임에 몰두한다고 생각하는 가족에게 수 백만 달러의 상금이 걸린 대회에 참가해 자신의 실력을 보여주고 인정받고 싶은 선수들을 통해 가파르게 성장하는 e스포츠를 조명하는 것이 기획 의도다. 다음은 예고편이다.
다큐멘터리 영상은 오는 3월 19일 홈페이지(//www.freetoplaythemovie.com/)에서 공개되며, 누구나 무료로 다운로드해 감상할 수 있다. 함께 나오는 유료팩에는 다큐멘터리에 참여한 선수들의 이름을 딴 새로운 <도타 2> 영웅 스킨 세트 등이 포함돼 있다.
다큐멘터리 공개 하루 전인 3월 18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프리미어 행사에는 제작자와의 질의응답(Q&A)이 진행되며, 특별한 손님도 초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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