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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재도전도 OK, ‘제2회 힘내라 게임人상’ 톱4 발표

‘루팡’과 ‘불멸의 전사’와 함께 ‘저승사자’와 ‘점프국스’ 재도전

송예원(꼼신) 2014-02-20 18:26:20

 

‘제2 힘내라 게임人상’ 최종 후보에 오른 4 공개됐다.

 

19 게임인재단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2 힘내라 게임人상최종 대상 후보작 4개 게임을 공개했다. 블루윈드의 <루팡: 전설의 보물>, 레드사하라의 <불멸의 전사> 함께 지난 1회에서 5 올랐던 눈보라의 <저승사자>, 5분실험실의 <점프국스> 재도전에 나섰다.

 

게임인재단 내부심사와 온라인 투표가 병행된 1 힘내라 게임人상 달리, 이번 2회는 내부심사로만 진행된다. 최종 수상작은 오는 24 게임인재단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에서 발표될 예정이며, 수상 업체에게는 개발지원금 500 원과 카카오 게임하기 무심사 입점, NHN 엔터테인먼트의 서버 대여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지난 1 처음 시행된 힘내라 게임人상 게임인재단의 주력 사업 하나다. 현재는 명확한 가이드라인을 갖추기 위해 시범 운영 중이며보다 나은 진행을 위해 다양한 방식을 시도하고 있다. 이미 1회 때 진행됐던 온라인 투표가 2회에서는 빠졌으며, 다음 3회에서 심사방법은 다시 변경될 수 있다.

 

힘내라 게임人상 참가 기준은 직원 30 이하의 중소 규모의 대한민국 개발사, 퍼블리싱 계약이 되어 있지 않은 스마트폰 게임이다. 업체당 게임만 접수할 있지만, 이전 대회에서 대상으로 선정되지 않은 게임은 변경사항이 없이도 재접수가 가능하다. 재도전 게임은 특별한 혜택 또는 불이익 없이 새로 접수된 게임과 동일한 조건으로 평가된다.

 

다음은 2 힘내라 게임人상최종 대상 후보작 4개다.

 


 

 

<루팡: 전설의 보물> - 블루윈드




지난 2011 출시된 <시프 루팡> 후속작으로 퍼즐 요소가 가미된 원터치 액션게임이다. 스테이지 형식으로 진행되며, 플레이어는 장애물을 피해 다양한 대륙을 모험하게 된다.

 

화면을 터치하는 단순한 조작성을 지니고 있지만, 이를 통해 정지·걷기·달리기·점프·회피·수영 등 다양한 행동을 취할 수 있다. 기존의 어드벤처 게임과 같이 보물 수집이나 보스전 등의 콘텐츠도 준비 중에 있으며, 이색적인 소셜 요소가 들어갈 예정이다.

 

 

<불멸의 전사> - 레드사하라 스튜디오




신생 레드사하라 스튜디오의 <불멸의 전사> 정통 액션 RPG 추구한다. 힐러·근거리/원거리 딜러·탱커의 역할이 구분된 4 파티플레이를 기본으로 하고 있으며, 다양한 테마의 스테이지 전투와 PvP 전투로 구성돼 있다.

  

<불멸의 전사> 최근의 모바일 액션 RPG 흐름에 맞춰 자동전투와 자동스킬사용을 지원하지만, 자동 플레이 중에도 유저가 개입해 캐릭터를 선택하거나 이동·공격·스킬 사용이 가능하다. 다양한 영웅이 등장하는 만큼 캐릭터의 수집과 육성 요소도 가미될 예정.

 

 

<저승사자> - 눈보라

 


 

전 <프리스타일> 시리즈 개발자들이 모인 스타트업 눈보라의 첫 게임 <저승사자>가 다시 한 번 힘내라 게임人상 도전했다. ‘좀비 소재로 하는 모바일 FPS게임 <저승사자> 1회에서도 호평받았지만 대상으로 선정되지는 않았다.

 

<저승사자> 모바일 환경에 맞춰 비교적 간단한 조작방식으로 진행된다. 캐릭터는 알아서 자동으로 이동하며, 플레이어는 스마트폰 왼쪽 터치로 조준하고 오른쪽 터치로 총알을 발사 있다.

 

 

<점프국스> - 5분실험실

 



5분실험실의 <점프국스> 번째 도전이다어드벤처·FPS·RPG 미드코어 장르의 다른 후보작들 사이에서 유일한 캐주얼게임인 <점프국스> 귀여운 동물 캐릭터가 나오는 러닝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점프로 장애물을 밟아서 없앨 수도 있다. 장애물을 피해도 되지만 고득점을 위해서는 길을 가로막고 있는 장애물을 없애는 것이 유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