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힘내라 게임人상’ 최종 후보에 오른 ‘톱4’가 공개됐다.
19일 게임인재단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제2회
힘내라 게임人상’ 최종 대상 후보작 4개 게임을 공개했다. 블루윈드의 <루팡: 전설의
보물>, 레드사하라의 <불멸의 전사>와
함께 지난 1회에서 톱5에 올랐던 눈보라의 <저승사자>, 5분실험실의 <점프국스>가 재도전에 나섰다.
게임인재단 내부심사와 온라인 투표가 병행된 ‘제1회 힘내라 게임人상’과
달리, 이번 2회는
내부심사로만 진행된다. 최종
수상작은 오는 24일
게임인재단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에서 발표될 예정이며, 수상 업체에게는 개발지원금 500만 원과 카카오 게임하기 무심사 입점, NHN 엔터테인먼트의 서버 대여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지난 1월 처음 시행된 ‘힘내라
게임人상’은 게임인재단의 주력 사업
중 하나다. 현재는 명확한 가이드라인을 갖추기 위해 시범 운영 중이며, 보다 나은 진행을 위해 다양한 방식을 시도하고 있다. 이미 1회 때 진행됐던 온라인 투표가 2회에서는 빠졌으며, 다음 3회에서 심사방법은 다시 변경될 수 있다.
‘힘내라 게임人상’의
참가 기준은 직원 수 30인 이하의 중소 규모의 대한민국 개발사, 퍼블리싱 계약이 되어 있지 않은 스마트폰 게임이다.
한 업체당 한 게임만 접수할 수 있지만, 이전
대회에서 대상으로 선정되지 않은 게임은 변경사항이 없이도 재접수가 가능하다. 재도전 게임은 특별한 혜택 또는 불이익 없이 새로 접수된 게임과 동일한 조건으로 평가된다.
다음은 ‘제2회
힘내라 게임人상’ 최종 대상
후보작 4개다.
<루팡: 전설의 보물> - 블루윈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