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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포토) 게임·요리·영화 풀코스, ‘진삼국대전’ 유저 쇼케이스

CBT 버전 체험부터 프랑스 요리 식사에 최신 영화 관람까지

주재상(버징가) 2014-02-22 20:11:54

쿤룬코리아가 22일 서울 압구정동 ‘씨네드쉐프에서 모바일 RPG <진삼국대전>의 ‘시네마틱 유저 쇼케이스’를 열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진삼국대전> 공개와 함께 CBT 버전 플레이, 질의응답에 프랑스 요리 식사와 최신 영화 관람이 이어졌는데요, 현장 모습을 사진으로 만나 보시죠. /디스이즈게임 주재상 기자


 

이날 행사는 압구정동 ‘씨네드쉐프’에서 열렸습니다. 씨네드쉐프는 코스 요리와 영화 관람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관입니다. 행사장 입구에서 <진삼국대전> 캐릭터가 반갑게 맞아주고 있네요.

 

 

영화관 내부입니다. 아직 행사 시작 전이라 빈 자리가 드문드문 보이네요. 먼저 도착한 유저들은 스태프들에게 설명을 듣고 벌써 게임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관람석 모습입니다. 생긴 대로(?) 엄청 푹신하고요, 버튼을 누르면 등받이도 뒤로 넘어가고, 다리 받침대도 올라와서 편한데요, 저는 사진 찍고 돌아 다니느라 앉을 새가 거의 없었지만요… 

 

 

영화관 내부에 장식된 <진삼국대전> 캐릭터들입니다. 한국 출시 기념으로 기존 <삼국지>의 호걸들 외에도 한국 캐릭터가 추가됐는데요, 맨 왼쪽 캐릭터가 바로 충무공 이순신 장군입니다.

 

오전 10시 30분이 조금 지난 시각, 쿤룬코리아 김호철 사원의 진행으로 행사가 시작됐습니다. 본격적인 <진삼국대전> CBT 버전 플레이에 앞서 공식 홍보영상 관람이 있었습니다. 



본격적인 <진삼국대전> CBT 버전 플레이가 시작됐습니다. 유저 쇼케이스에 이어지는 고급 식사와 영화 관람 덕분이었을까요? 커플이 많이 눈에 띄었습니다.

 

 

여기도 커플.

 


저기도 커플.

 

 

그리고 함께만 있어도 즐거운 커플(?)도 있었습니다. 아니, <진삼국대전> CBT 플레이와 함께라서일 거예요. 아마도….(발그레)

 

 

<삼국지>를 소재로 한 게임이라서 땀내 나는 사내들의 우정과 배신(과 방어력 높은 초선)을 기대하는 남성 유저들이 많이 참석할 줄 알았는데, 여성 유저들도 정말 많았습니다.




대부분 개인이 들고온 스마트폰으로 <진삼국대전>을 플레이했는데요, 어떤 유저는 태블릿을 가져와서 큰 화면으로 즐기기도 했습니다.



플레이 시간에는 쿤룬코리아들이 직접 쓴 손편지와 <진삼국대전> 유저 쇼케이스 기념품을 증정하기도 했습니다.

 



질의응답 시간은 쿤룬코리아에서 <진삼국대전> QA를 직접 진행 중인 스태프가 진행했습니다.

 

남성 게이머는 물론, 여성 게이머와 <삼국지>를 좋아하는 장년 게이머까지 다양한 성향의 유저들이 질문을 이어갔습니다.

 

 

질의응답 시간이 끝난 후에는 영화관 바로 옆에 있는 레스토랑으로 이동해서 식사를 했습니다.


한국인이라면 역시 식사를 시작하기 전에 사진을 찍는 것은 기본 소양이죠!

 


식사를 하는 도중에도 <진삼국대전>을 손에 놓지 않는 유저도 있었습니다.

 


어떤 유저들은 식사를 하면서 <진삼국대전>에 대한 감상을 나누기도 했죠.



“자기야, 스테이크 맛있어?”

 


저도 한국인의 기본 소양을 발휘해봤습니다. 먹음직스러운 스테이크입니다.



디저트로는 고구마 케이크가 나왔습니다. 입에서 살살 녹더군요.(자랑)



식사를 모두 마친 뒤에는 영화관으로 돌아와서 최신 영화를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영화 관람을 끝으로 <진삼국대전> 시네마틱 유저 쇼케이스가 종료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