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크래프트>가 론칭 약 4년 9개월 만에 1억 번째 유저를 받았다.
지난 25일 샌드박스형 RPG <마인크래프트>의 개발사 대표인 마커스 페르손은 트위터에 <마인크래프트>의 가입자 수가 1억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는 콘솔과 모바일 버전의 가입자를 뺀 PC용 오리지널 <마인크래프트>의 가입자 수다.
마커스 페르손은 1억 명의 가입자 중 유료계정 전환율이 14.3%에 달한다고 밝혔다. 유료계정이 26.95 달러임을 생각하면 최소 약 3억9,000만 달러(약 4,159억 원)의 매출을 짐작할 수 있다.
지난해 12월 마커스 페르손은 <마인크래프트> PC 버전이 1,300만 개, Xbox360 버전이 1,000만 개가 판매됐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