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 패치를 통해 신규 챔피언인 벨코즈가 등장했다. 신규 챔피언인 만큼 템트리나 스킬 트리에 대한 정보를 얻기 쉽지 않아 많은 유저가 벨코즈에 대한 공략을 찾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생존기가 없고 스킬을 활용한 대미지 딜링을 해야 하는 벨코즈는 어떤 아이템을 활용하는 것이 좋을까? /디스이즈게임 빅폴
한국 서버보다 한 주 빠르게 벨코즈를 플레이할 수 있었던 북미 서버 게이머들은 주력 아이템으로 아테나의 부정한 성배를 사용했다. 일반 공격보단 스킬 공격에 의지해야 하는 벨코즈에게 마나 재생량 증가,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는 꿀맛 같은 옵션이다.
아테나의 부정한 성배 이후에는 라바돈의 죽음 모자, 공허의 지팡이를 선택해 주문력을 올려 스킬 공격력을 올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벨코즈의 아이템 트리에서 주목해야 할 점은 생존기가 없는 챔피언임에도 불구하고 밴시의 장막 같은 방어형 아이템을 갖추지 않는 것이다.
해외 통계 사이트인 LOLKING.NET을 통해 확인해본 결과 벨코즈로 가장 많이 사용한 아이템은 아테나의 부정한 성배와 라바돈의 죽음모자다. 공허의 지팡이, 리안드리의 고통도 많이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규 챔피언이기 때문에 최적화된 아이템 트리를 알 수 없지만, 북미 게이머들의 아이템 트리를 보면 주문력을 극대화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천상계 유저의 말에 따르면 ‘생존기가 없기 때문에 생존 아이템을 맞춰도 죽는 것이 확정적이라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차라리 죽기 전에 죽인다는 마인드로 플레이하는 것이 좋다’는 것이다. 벨코즈로 어떤 아이템을 선택할지 모르겠다면 아테나의 부정한 성배, 라바돈의 죽음 모자 같은 주문력 아이템을 구매하는 것이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출처: lolking.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