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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피파온라인3, 퀴즈와 예능매치 이벤트로 e스포츠 안착 노린다

결승전 시간에 맞춰 이벤트 집중해 e스포츠 흥행 승부수 던진다

안정빈(한낮) 2014-03-06 15:03:11
넥슨이 <피파온라인3>의 결승전 퀴즈와 여성 아나운서들의 이벤트 매치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e스포츠 안착에 승부수를 던진다. 특히 결승전이 진행되는 8일 오후 2시에는 모두드림 퀴즈(이하 피파3 퀴즈)를 통해 이벤트 상품 폭격에 나설 예정이다.

넥슨은 오는 8일 넥슨 아레나에서 <피파온라인3>의 첫 정규리그인 ‘EA SPORTS™ FIFA ONLINE 3 CHAMPIONSHIP(이하 피파온라인3 챔피언십)’의 결승전을 진행한다. 지난 12월부터 3개월에 걸쳐 진행된 첫 정규리그의 결승전이다.

결승전이 진행되는 8일에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행사가 진행되는 2시간 동안 피파3 퀴즈가 진행된다. 퀴즈를 맞힌 유저 전원에게 TOP 100 선수팩 4개와 경험치 이전권, 10만 EP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여기에 결승전이 열리는 넥슨 아레나를 방문한 현장 관람객에는 300만 EP와 경험치 이전권 3장, 13시즌 TOP100 선수팩 3개, 07시즌 TOP50 선수팩 2개를 지원하고, 스포티비 게임즈의 예능프로그램인 그라운드 지혜에 출연 중인 신지혜, 김지혜 두 아나운서의 이벤트 매치도 계획되어 있다.

넥슨에서는 지난 여름의 서머리그에 이어 <피파온라인3>의 e스포츠 흥행을 결정짓는 첫 정규리그인 만큼 온오프라인에 걸친 대량의 이벤트로 화려하게 마무리하겠다는 목표다. 

<피파온라인3> 개인전 결승전에는 준결승에서 연이은 골대불운 속에서 승리한 김민재 선수(MaJor프리: 레버쿠젠)와, 서머리그 이후 <피파온라인3>의 최강자로 군림하는 원창연 선수(UnLMTD창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3천만원의 상금을 놓고 격돌한다.

두 선수는 이후 상금 1억 원이 걸린 팀전 결승전에서 각각 소속팀인 ‘메이저(Major)’와 ‘언리미티드(Un-limited)’를 통해 다시 한 번 맞붙는다. 

<피파온라인3>의 첫 정규리그인  피파온라인3 챔피언십은 지난 12월부터 총 3개월에 걸쳐 진행됐으며 16명의 개인전 선수와 8개의 팀이 참가했다. 정규리그에 걸린 상금은 총 3억 원으로 국내 단일게임 종목으로는 최대 규모다.

<피파온라인3>의 공식홈페이지. 챔피언십 결승전에 집중하고 있다.


 

결승전에 진출한 김민재 선수(위)와 원창연 선수(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