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 ID/PW 찾기

취재

사도의 침공을 막아라, ‘에반게리온: 영혼의 카타르시스’ 일본 서비스 시작

와이디온라인-DeNA 공동개발, 애니메이션 ‘에반게리온’ 소재의 전략게임

주재상(버징가) 2014-03-06 18:33:18
와이디온라인과 일본의 DeNA가 공동으로 개발한 <에반게리온: 영혼의 카타르시스>가 일본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6일부터 공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에반게리온: 영혼의 카타르시스>는 자기복제(클론)에 성공한 ‘사도’의 침공에 맞서 도시를 지켜낸다는 내용으로 전개되는 전략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사도 클론들의 침공에 대비해서 도시를 보호할 요새를 구축하고, 인간형 전투병기인 ‘에반게리온 유닛을 생산해서 요새를 지켜내야 한다. ‘신지’, ‘아스카’, ‘레이’ 등 원작의 주요 인물들도 등장한다.

일본에서는 사전 등록 이벤트로 7만 명 이상을 모집해 화제가 된 <에반게리온: 영혼의 카타르시스>는 현재 일본에서만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지만, 국내 유저들도 DeNA 모바게 앱을 이용하면 플레이가 가능하다. 물론 국내 서비스도 예정되어 있다. 

현재 한글화 작업을 진행 중인 <에발게리온: 영혼의 카타르시스>는 와이디온라인이 국내 서비스를 예정하고 있으며, 안드로이드 버전을 출시한 이후 iOS 버전도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다.
 
와이디온라인 박광세 이사는 ”오늘부터 시작되는 <에반게리온: 영혼의 카타르시스>의 일본 서비스를 통해 에반게리온의 명성에 어울리는 성과를 만들어 낼 것이다. <에반게리온: 영혼의 카타르시스>는 2014년 전 세계 모바일게임 시장의 성공 아이콘이 될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