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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와치독’, 스마트폰 하나로 도시를 제어하고 가족의 복수에 나선다!

5월 27일 PC, PS3, PS4, Xbox360, Xbox One으로 출시 예정

아퀼리페르 2014-03-07 11:07:55
해킹을 소재로 삼은 오픈 월드 게임 <와치독>의 신규 트레일러가 공개됐다. 영상을 통해 소중한 사람을 잃고 복수를 다짐하는 해커 '에이든 피어스'를 만나보자. 


6일(현지시각 기준) 유비소프트는 멀티플랫폼으로 개발 중인 <와치독>의 신규 트레일러를 정식 공개했다. 이 영상은 주인공이 스마트폰 하나로 도시를 제어해 자신을 추적하는 적들에 대항하고, 가족의 복수를 시도하는 스토리와 게임의 출시일 정보를 담고 있다. 

<와치독>의 주인공은 39살 해커 '에이든 피어스'다. 그는 도시 전체를 감시∙감독하는 ctOS를 해킹할 줄 알며, 신호등과 조명, 숨겨진 CCTV까지 자유자재로 빼앗아 쓸 능력을 갖췄다. 그는 도시의 통제에 벗어나 해킹과 도둑질을 일삼으며 살아왔다.

어느 날 에이든은 우연한 계기로 살인 사건을 목격하고 말았다. 살인 사건을 일으킨 세력은 에이든이 목격했다는 사실을 눈치채고 그를 제거하려 든다. 그는 가까스로 살아남지만 유일한 가족 '레나 피어스'를 잃고 만다. 

그는 가족의 복수를 다짐하고 '자경원'이라는 요원이 된다. 그리고 '클라라 릴'이라는 여자로부터 ctOS를 해킹할 수 있는 스마트폰을 받아 자신을 노린 세력을 찾아 나선다. <와치독> 5월 27일 PC, PS3, PS4, Xbox360, Xbox One으로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