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데드> 모바일게임이 TV 드라마 시즌5와 함께 나온다.
6일(미국시간) 방송사 AMC는 인기 드라마 <워킹데드>를 소재로 개발된 모바일게임을 내겠다고 발표했다. 새로운 <워킹데드> 모바일게임의 개발은 ‘넥스트 게임즈’가 맡는다.
넥스트 게임즈는 2013년 <앵그리버드>로 유명한 로비오에서 나온 개발자 및 디즈니 인터랙티브와 슈퍼셀 출신 개발자들이 모여 세운 신생 게임 개발사다. AMC는 “기술적인 재능도 우수하고 <워킹데드>를 독특하게 재구성할 줄 안다”며 넥스트 게임즈에게 개발을 맡긴 이유를 설명했다.
전 로비오 부사장이었던 넥스트 게임즈의 CEO Teemu Huuhtanen는 “이미 출시된 <워킹데드> 콘솔게임, 모바일게임과는 완전 다른 게임이 될 것이라고 자신한다”고 밝혔다. 그는 “<워킹데드> TV 시리즈의 긴장감을 그대로 살리고 싶다”는 개발 목표도 밝혔다.
새로운 <워킹데드> 모바일게임은 드라마 <워킹데드> 시즌5 방영 시기에 맞춰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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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시즌4가 미국과 한국에서 방영 중인 <워킹데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