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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선수카드 100% 옮겨드려요” 넥슨 프로야구마스터 2014, 4월 출시

‘싱글 모드’ 추가, ‘선수 성장 시스템’과 ‘작전 시스템’ 개선

김승현(다미롱) 2014-03-07 16:39:56
<넥슨 프로야구마스터 2013>의 후속작이 4월 중 출시된다. 넥슨은 전작의 유저를 위해 선수카드 100% 이관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넥슨은 7일 모바일 구단경영게임 <넥슨 프로야구마스터 2014>를 4월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2012년 10월 출시됐던 <넥슨 프로야구마스터 2013>의 정식 후속작이다.

<넥슨 프로야구마스터 2014>에서는 <프로야구 for Kakao>(넥슨 프로야구마스터 2013의 카카오 버전)에서만 선보였던 ‘도전 모드’(AI 모드)가 개선돼 ‘싱글 모드’라는 이름으로 추가될 예정이다. 또한 기존에 존재했지만 게임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았던 ‘선수 성장 시스템’과 ‘작전 시스템’이 대폭 강화된다.

이러한 요소들은 <넥슨 프로야구마스터 2013>의 대규모 업데이트가 아닌, <넥슨 프로야구마스터 2014>라는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제공된다. 개발사인 넵튠은 <넥슨 프로야구마스터 2014> 출시를 예고하며 “기존 <넥슨 프로야구마스터 2013>을 통해 새로운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검토했으나, 현재 환경에서는 준비 중인 서비스를 최적의 환경에서 제공하기 힘들어,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이 출시되는 만큼, 기존에 <넥슨 프로야구마스터 2013>을 즐겼던 유저들에게는 보유 선수카드 100% 이관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서비스 이관을 신청한 유저에게는 10만 원 상당의 ‘정착 패키지’가 제공될 예정이다.

넵튠이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하는 <넥슨 프로야구마스터 2014>는 4월 중 출시되며, 자세한 정보가 계속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