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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미스틱파이터 vs 풋볼매니저, 그리고 다크소울2 vs 타이탄폴

주간포커스: 2014년 3월 10일 ~ 16일 신작 일정

김승현(다미롱) 2014-03-10 16:54:48
올해도 어김없이 ‘그 날’이 찾아왔습니다. 3월 14일, 디스이즈게임 창간 9주년! 디스이즈게임이 이번 주 창간 9주년을 맞이합니다. 지금까지 변함없이 디스이즈게임을 사랑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9주년을 기념해 이벤트와 기사를 준비하고 있으니 14일을 기대해 주세요.

이번 주는 게임 소식이 많습니다. 이번 주 출시 혹은 테스트를 시작하는 게임은 모두 4개. 공교롭게도 CBT를 시작하는 <미스틱파이터>와 <풋볼매니저 온라인>이 13일에 같이 일정을 시작합니다. 콘솔 쪽에서도 <다크소울 2>와 <타이탄폴>이 11일 동시에 출격하죠. /디스이즈게임 김승현 기자



게임이름

미스틱파이터

테스트이름

파이널 테스트 바로가기

일정

3월 13일 ~ 16일 (4일)

내용

오브젝트를 무기로 사용하는 ‘던지기 기능’과 신규 콘텐츠 ‘요일 던전’ 첫선

 

넷마블의 2D MORPG <미스틱파이터>가 마지막 CBT를 실시합니다. <미스틱파이터>는 여러모로 과거 오락실에서 즐길 수 있는 횡스크롤 액션 게임을 연상시키는 작품입니다. 특히 공중에서 떨어지는 건물 잔해 위에서 싸우거나 배를 타고 이동하며 적과 만나는 등 역동적인 화면 연출이 강점이죠.

13일부터 시작되는 테스트에서는 ‘요일 던전’ 콘텐츠와, 스테이지 내 존재하는 드럼통이나 쇠파이프 같은 오브젝트를 무기로 활용할 수 있는 ‘던지기 기능’이 처음으로 선보여집니다. 이외에도 지난 테스트와 비교해, 유저인터페이스(UI) 및 마을 지형이 개편돼 보다 편하게 게임이 바뀌었죠. <미스틱파이터>의 파이널 테스트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 간 실시됩니다. 테스트는 넷마블 ID를 보유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게임이름

풋볼매니저 온라인

테스트이름

2차 클로즈 베타테스트(CBT) 바로가기

일정

3월 13일 ~ 4월 6일 (25일)

내용

축구 시뮬레이션 게임 <풋볼매니저>의 온라인 버전. K리그 선수들 라이선스 획득

 

<풋볼매니저 온라인>이 13일부터 두 번째 CBT를 진행합니다. 세가퍼블리싱코리아에서 서비스하는 <풋볼매니저 온라인>은 <문명>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앤매직> 시리즈와 함께 ‘악마의 게임’이라 불리는 <풋볼매니저> 시리즈의 온라인 버전입니다. 유저는 한 구단의 감독이 되어 세계 각국의 선수들을 모아 최고의 축구팀을 만들어야죠.

1년만에 진행되는 이번 2차 CBT에서는 <풋볼매니저 온라인> 최초로 K리그 선수들의 데이터가 포함됩니다. 또한 시리즈 최신 엔진인 FM2014 매치엔진을 도입돼 더 정확하고 현실적인 경기 장면과 결과가 선보여질 예정이죠. 게임은 3월 13일부터 4월 6일까지 4주에 걸쳐 테스트를 실시합니다.






출시일

게임명

기종

내용

예약판매

3월 11일

다크소울 2

PS3,

Xbox 360

하드코어 액션 <다크소울>의 후속작

종료

 

하드코어 액션게임 <다크소울 2>가 13일 발매됩니다. <다크소울 2>는 중요 NPC까지 살해할 수 있는 높은 자유도와 절도있고 무거운 액션, 그리고 무엇보다 까다로운 난이도로 인기를 끈 <다크소울> 시리즈의 최신작입니다. 이번 속편에서도 전작의 악명(?)을 이어, 보다 까다로운 함정과 다양한 몬스터, 그리고 다채로워진 사망 연출이 유저를 기다리고 있죠.

다만 전작 자체가 어려운 난이도를 극복했을 때의 '달성감'을 강조한 만큼, <다크소울 2>에서는 적의 약점을 보다 쉽게 파악할 수 있다거나 휴식 후에도 적이 다시 충원되지 않는 등 반복 플레이의 피로도를 줄인 것이 특징입니다. 무작정 높은 난이도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유저가 조금만(?) 노력해도 적을 쓰러트릴 수 있는 등 연구의 여지를 남긴 셈이죠.




출시일

게임명

기종

내용

예약판매

3월 11일

타이탄폴

PC,

Xbox360

날렵한 병사들의 기동과 묵직한 메카닉 액션의 결합

XBL 골드멤버십

13개월 이용권,

XBL 기프트카드

 

<타이탄폴>이 13일 출격합니다. <타이탄폴>은 ‘부스터’를 이용한 병사들의 날렵한 기동과, 묵직한 메카닉 액션의 결합을 특징으로 하는 작품입니다. 유저는 병사가 돼 날렵한 기동으로 적의 허점을 찌를 수도 있고, 타이탄을 타고 적의 포화를 견디며 전선을 밀어 올릴 수도 있죠.

게임은 지난 테스트에서 타이탄(로봇 병기)과 보병 어느 한쪽에도 치우치지 않은 정교한 밸런스와, 멀티플레이의 승패가 갈린 이후에도 탈출이나 추격 등과 같은 추가 목표를 제공하는 ‘에필로그’ 모드를 선보여 호평을 받았습니다. <타이탄폴>은 현지시간 기준, 11일 자정에 서버가 개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