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러츠: 트레저헌터, 해적 캐릭터 ‘캡틴 하쉬’ 등장

버추얼 토이즈가 개발하고 넷마블이 서비스하는 온라인 게임 <파이러츠: 트레저헌터>의 신규 캐릭터 ‘캡틴 하쉬’가 공개됐다. 먼저 영상을 보자.

캡틴 하쉬는 유서 깊은 해적 가문의 후예라는 설정이다. 전 세계를 누비며 모험을 즐기던 중 전설의 섬이 표시된 지도를 발견하고, 가문의 유산인 ‘피의 악마’ 호를 출항한다.

캡틴 하쉬는 쌍둥이 총이라는 특수 제작된 총 두 자루를 사용해 중거리 전투에서 탁월한 능력을 보이는 캐릭터다. 근거리에서는 ‘하쉬가의 검’을 휘둘러 강력한 연계 공격을 사용하고, 혼돈의 물약을 던져 적을 중독시키기도 한다. 혼돈의 물약에 중독되면 이동 속도가 느려지고 공격을 할 수 없는 상태가 된다.

캡틴 하쉬는 스킬 사용에 따라 전장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하쉬의 무기 공격력을 크게 향상하는 ‘피의 악마’, 쌍둥이 총을 360도로 발사해 모든 적들에게 큰 피해를 입히는 ‘난사’로 강력한 대미지 딜러로서 활약한다. 그외에도 체력을 즉시 회복하는 스킬인 ‘젊음’의 물약으로 아군을 보호하는 역할도 가능하다.

넷마블 임형준 본부장은 “<파이러츠: 트레저헌터>에는 뚜렷한 개성을 지닌 여러 종류의 캐릭터가 준비돼 있기 때문에 이용자들이 지루함 없이 매번 새로운 느낌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오늘을 시작으로 매주 새로운 캐릭터를 홈페이지에서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파이러츠: 프레저헌터>는 올해 2분기 내 정식 서비스 시작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게임과 관련해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pirates.netmarble.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