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사이드가 19일 <킹덤언더파이어2>의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영상을 공개했다. 유저들은 총검사, 마검사, 광전사 중 하나를 만들 때 여러 가지 형태의 얼굴 베이스의 선택해 개성을 담은 캐릭터를 만들 수 있다. 기본 얼굴 이외에도 피부색은 물론 문신, 헤어스타일, 흉터 등 세밀한 요소까지 선택이 가능하다.
능력치에 따라 어깨, 상의, 하의, 부츠 등으로 나뉘는 8가지 방어구는 전통적인 갑옷의 형태 및 캐주얼 의상, 문화별 전통 의상 등 다양한 형태로 제공된다. 게임 내에서는 장신구 등을 추가로 구매해 캐릭터를 꾸밀 수 있다.
블루사이드는 유저의 능력치와 이벤트, 특성 등을 고려해 새로운 코스튬과 무기를 지속적으로 추가하고 염색과 발광 등의 기능을 적용해 직업별 캐릭터의 개성을 살릴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블루사이드는 지난 17일 <킹덤언더파이어2>의 태국 클로즈 베타테스트(CBT)를 마무리하면서 동남아 4개국에 대한 테스트 진행을 마친 상태다.
게임 내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화면.